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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웅성거리다/웅숭그리다 2022.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러 사람이 조심스럽게 떠드는 건 웅성거리는 것이고, 추위나 두려움 때문에 몸을 웅크리는 건 웅숭그리는 것이다. '웅숭그리다'는 특히 철자에 유의해 써야겠다. 어른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하자 한쪽 구석에 모여 있던 어린 학생들은 두려움에 몸을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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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몸이 반응합니다 2023.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몹시 옹그리다.'는 뜻으로, 여자 둘이 추위에 몸을 잔뜩 옹송그리며 오고 있었다처럼 씁니다. '옹송그리다'의 큰말이 '웅숭그리다'이고, 거센말은 '옹송크리다'입니다. 비슷한 말로, '움츠리다'가 있습니다. '몸이나 몸의 일부를 몹시 오그리어 작아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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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밤거리에서 2019.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샬라’ 이 것이 신의 뜻이란 말인가 진정……. (저 차가운 돌바닥에서 내일을 이어갈 삶들이 그 밤 내 잠을 데려갔다) 2017.10.29 갈청/갈대의 줄기 안쪽에 붙어 있는 매우 얇고 흰 막 웅숭그리다/춥거나 무서워서 궁상스럽게 몹시 웅그리다 인샬라/신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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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우리말 - 명사(140개), 부사(30개) 2015.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일 정도로 희미하다. ②빛깔이 엷고 희미하다. 100. 울가망하다 : 근심스럽거나 답답하여 기분이 나지 않다. 101. 웅숭그리다(동) : (춥거나 두려워) 궁상맞게 몸을 웅크리다. 활용 - 웅숭그리어(=웅숭그려), 웅숭그리니. 102. 의뭉스럽다 : 겉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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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사람들 6회 2007.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댁은 남편 팔에 있는 작은아이를 빼앗아 끌어안고 팔팔 뛰었다. 혀로 눈과 얼굴을 핥아주다 얼굴을 비비며 막무가내로 울다 웅숭그리다 두 아이를 가슴에 품었다. 얼마나 울었는지 눈물로 딸아이의 얼굴이 씻어졌다. 애들은 나무토막처럼 빳빳하게 굳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