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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결말이라고, 반전없는 엔딩이라고 절대 욕하지 않을게요, 제발. <라이언 일병 구하기> 대신 '워호스,군마 구하기'네, 뭐. 이런 말도 뻐끔 안할게요, 부디 따뜻한 엔딩 부탁해요,네? 스필버그 감독님! 이럴줄 알았으면 줄거리라도 좀 알고 올 걸. 누구...

대서사시 <워호스>가 그걸 만회시켜주었네요. 물론, 지금까지 수익을 놓고 보면 섣부른 기대일수도 있겠으나, 이 영화에 쏟아지는 호평과 앞으로 있을 시상식 그리고 장르적인 특성을 놓고 보면 전체적으로는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보다는 나을 것...

전진하다. ☆ 워 호스 - 전쟁을 소재로 삼고도 동화를 뽑아내는 스필버그. ☆ 월드 워 Z - 좀비 서스펜스의 영리한 용례 모음집. ☆ 윌레스와 그로밋 : 거대토끼의 저주 -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느린 제작 속도만을 탓할 뿐. ☆ 웰컴 - 그 차가운 바다의...

8천원 할인 쿠폰을 매일 200명씩 일주일 동안 제공했다. 덕분에 굉장히 저렴하게 예매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트로피는 [디센던트]의 조지 클루니에게 갈거라고 예상됐지만 분위기가 금세 역전됐다. 이변이 없는한 [아티스트...

1천만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겠냐고 묻는다면. ☆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 가봤던 곳과 해봤던 일인데도 번번이 미끄러지는 처연함. ☆ 다른 나라에서 - 외국관객들은 제대로 못 느낄 뉘앙스까지 만끽하는 한국관객의 복. ☆ 다이하드 4.0 - 우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