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客棧>이란 글을 올려다보고 흑면반안; (반혼객잔(返魂客棧)...) (죽은 사람의 혼을 불러들이는 객잔이라고?) 흑면반안; (기절초괴는 어쩐지 분위기가 으스스한 곳으로 찾아왔다.) 침 꼴깍 흑면반안; (평소였다면 이런 정체불명의 장소에는 눈도 돌리지...

보며 웍질하는 동철한테 가는. 선우 : 그거 내가 할테니까 디너 사이드로 나갈 감자 손질해서 오븐에 넣어. 동철 : 네 솊. (감자 꺼내러 가는) 선우 : (웍으로 마늘 볶으며 또 슬쩍 슬쩍 봉선(순)을 살피면) 지웅 : (옆에서 야채 썰다 놀라) 솊, 마늘 타요...

와서 할머니에게 한 수 배우고 가라고 하고싶다. 볶음밥 위에 올라간 후라이가 훌륭하고 고슬하게 볶아낸 볶음밥은 (3.000)원 이란 가격이 믿기지 않을만 큼 완성도가 있다.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는 곳이다. 여기는 짬뽕 주문을 하면 바로 야채와 해물을...

함다..더 많이 먹을수 있어 오히려 좋더라는..ㅎ 주문을 하자 웍질을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조금후 등장한 가장 기본틱한 짬뽕...의외로 국물부터 알큰하면서 시원한게 제법 맛나네요.. 3천원 이란 가격을 생각하고 별 기대를 안했었는데.. 면도 괜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