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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용서 못해요 지를 왕 만들어주고 아들도 많이 낳아줬는디..자기 친정 동생들을 다 죽였어요 정뚝떨일듯요

신하들은 전부 반대하고 있는데 태종의 처남들만 허허실실 하면서 그러하시옵소서~ 하려다가 남편 성격 아닌 원경왕후가 불러서 너네 미쳤냐고 동생들을 회유하고 나서야 반대하러 갔는데 이때 1차로 태종한테 찍힘. 두 번쨰는 민무구가 가장 눈새였는데...

오른쪽은 원경왕후 민씨(최명길 분)다. 신생국 임금은 선정을 베풀기가 어렵다. 어떤 나라이든 건국 초기에는 무질서와 혼란이 판친다. 착하게 다스리다가 망할 수도 있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국가 지도자라면 때때로 잔인해져야 한다고 했다...

조선의 3대왕이 된다. 처 여흥 민씨 민 제의 2녀가 원경왕후가 되었다. 장인 민제는 부원군이 되었고 두 아들 민무구, 민무질...죽인다. 이성계의 4남 이방간 형이 일으킨 제2차 왕자의 난을 일으킨 동생 정안군의 난까지 동생 이방원이 성공적으로 제압...

원경왕후가 주인공인데 tvN 홈페이지에 나온 태종 소개가 재미있다. “왕이 되는 과정에서 부인과 처가의 도움을 받았고 그로 인한 부채의식이 있다. 그러나 그것에 지배당하지 않으려 한다” 고 했다. “한 가문의 영광과 득세를 위해 왕이 된 것이 결코...

민무질(閔無疾)-태종비 원경왕후(元敬王后)의 동생 묘지답사를 하시는 분들 끼리는 대체로 다녀온 곳을 공유하거나 함께 답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사진을 보면 대략 엇비슷 할 때도 있고 그 시기도 비슷할 때가 많다. 저도 한동안 열심히 묘지...

9살, 충녕(세종)과는 8살 동생) 용모도 빼어나고 학문도 뛰어나고 활도 잘쏘고 못하는게 없었다고 함 그래서 이방원과 원경왕후 민씨가 항상 옆에 두고 키웠다고함 "임금의 제4자(第四子)로서 어렸으나, 총명하고 지혜로왔고 용모가 단정하고 깨끗하였고...

갑자기 복통이 심하다는 핑계를 들어 태종을 불러내었다 그 후 태종은 집에 와서 갑옷을 입고 난을 준비하였고, 원경왕후는 친동생인 민무구, 민무질 형제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한편, 숨겨둔 사병과 무기를 풀어 태종에게 내주었다 결과적으로 난은 성공...

조선건국이후 대장군이 되었고, 1차 왕자의 난때 둘째동생 민무질과 함께 이방원에게 이숙번을 소개시켜줘서 성공을 이끌어냈지...시아버지인 태조가 자신의 남편을 세자로만 만들어주면 원경왕후의 소원은 이루어진것이나 마찬가지였지. 사실 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