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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왕후 사후 2년 뒤 태종이 승하하자 그제야 같은 능(현릉)에 묻히게 돼. 자아, 이렇게 파란의 시대를 살아온 여걸, 원경왕후의 생애가 막을 내렸어. 나라가 망하고 다시 세워지는 것을 보면서 큰 꿈을 키웠고, 참모로서, 아내로서의 역할을 다했으나...

울창하고 푸르름니다. 원경왕후 승하 후, 태종의 명으로 대모산(大母山, 또는 할미산이라 불림)기슭에 조성 하였습니다. 당시의...조성된 정자각을 만나게 됩니다. 그 오른편으로 비각이 자리하는데, 비각에는 두개의 신도비가 자리합니다. 신도비란, 생애...

묘소 곁으로 갔다. 그녀는 아들의 묘소 옆에 지어진 절을 찾아 불공을 드리면서 여생을 보냈다. 불교에 귀의한 이후의 원경왕후의 생애는 그다지 알려진 바가 없다. 남편과 화해를 했는지, 그리고 남편의 무자비한 선택을 이해하고 그를 용서했는지도 현재...

之舊。遇知最深。以致榮幸踰涯。常恐無以報效。故旣美之。且有望云。 『浩亭先生文集』 卷之二, ｢序｣ 2. 왕비의 생애 (1) 출생과 결혼 원경왕후(1365년(공민왕 14)∼1420년(세종 2))는 여흥부원군 민제와 삼한국대부인 송씨 사이에서 1365년(을사, 공민왕...

조선 제 3 대 태종대왕과 왕후/후궁의 생애 태종대왕 1367.05.16(공민왕16) 탄강(함흥부 귀주 잠저)/다섯째아들(신의고황후소생) 16세(1382) 혼례(원경왕후 민씨) 17세(1383) 문과에 급제 26세(1392.03) 정몽주를 격살 26세(1392.08.03) 아버지 태조가...

조선 제 4 대 세종대왕과 왕후/후궁의 생애 세종대왕 1397.04.10(태조6) 탄강(한양 준수방 잠저)/여섯째아들(원경왕후소생) 12세(1408.02.11) 충녕군 12세(1408.02.16) 혼례(소헌왕후 심씨) 16세(1412.05.03) 충녕대군 22세(1418.06.03) 왕세자 22세...

비인 원경왕후 민씨 묘인 헌릉(獻陵)이 대모산 남쪽에 조성되면서 왕명에 의해 대모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편으로는 서쪽에 있는 구룡산(九龍山)과 함께 두 봉우리가 여자의 젖가슴을 닮아 대모산이라고 불렀다는 설도 있다. 조선 23...

원경왕후의 남동생인 민무구, 민무질 형제와 민무휼, 민무회 형제를 모두 제거하면서 원경왕후와 불화가 극심해졌다 1418년(태종...신도비(서울 太宗 獻陵 神道碑) 신도비는 왕과 왕비 등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으로 비신(碑身, 몸통)과...

성 싶다. 부왕인 태종의 보살핌을 아낌없이 받았고 어머니 원경왕후로부터도 그러하였다. 위의 두 형과도 우애있게 지내었다...자태가 뇌리에 어른거린다. 자신의 생애에서 후회될 것은 없었다. 세종의 생애는 우리 역사상 가장 영광스럽고 찬란했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