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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한데 원경왕후 아버지인 민제가 대단한 학자이자 청렴한 선비라서 태종도 존경했는데 민제가 죽기전까지 처남들 살리고 내버려둠 그때 처남들이 양녕이 임금되기 기다리는듯한 발언들과 권력놀음하는 행실들을 꼬투리잡음 자기가 죽으면 외척이 권력을...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원경왕후는 남편 태종이 왕이 되는 데 큰 역할을 한 ‘킹메이커’였지만, 정작 왕이 된 뒤 두 사람은...이 ‘막장 드라마’ 주인공 같은 부부를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하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 그들은 세종대왕의 친부모였습니다...

황제의 예에 따라 생전(태종 15년)에 광주 대모산에 수릉(壽陵)을 정해 두었고, 태종 비 원경왕후(元敬王后, 1365~1420)가 세종 2년 승하하자, 수릉 자리에 왕후의 헌릉을 먼저 조성하였고 나중에 천릉되었고 천릉한 현재 위치에 4대 세종과 소헌왕후의...

길을 걸어오신 원경왕후 2. 무인정사 도모한 여걸 지혜로운 여장부 파란만장 험난한 길 살아오신 원경왕후 구중궁궐 눈물을 달고 사신 비극의 여인 험난한 가시밭 길 맨발로 걸어오신 아~ 태종의 왕비로 세종의 어머니로 고뇌와 갈등으로 살아오신 원경왕후

태종은 결국 나대는 처남들을 숙청하게 되는데 (그리고 세종의 처가인 청송 심씨 집안인 심온네들이 이런 양녕의 비행을 같이...허허실실 하면서 그러하시옵소서~ 하려다가 남편 성격 아닌 원경왕후가 불러서 너네 미쳤냐고 동생들을 회유하고 나서야...

고려 후기에 과거급제자를 대거 배출하며 신진사대부로 각광받았다. 공부 잘하고 머리 좋은 집안이었다(세종대왕의 학구열과 천재성도 어머니 원경왕후의 혈통과 무관치 않았을 것이다). 1308년 충선왕이 교서를 내려 왕실과 통혼할 수 있는 ‘재상지종...

있었으며 세종 역시 그런 심씨를 남달리 여겼다. 양 집안에서 티나지 않게 불교를 신앙해 온 불심도 더없이 잘 맞았다. 두 사람은 가끔 마음이 동하면 조용히 사찰을 찾아 참배를 하곤 했다. 급변하는 정치적 이해관계 속에서도 두 사람은 잔잔한 삶을...

헌릉은 조선 왕조를 화려하게 수놓은 풍운아 제3대 태종 (1367~ 1422)과 원비 원경왕후(1365~1420) 민 씨의 능임. 헌릉은 쌍릉으로 다른 왕릉에 비해 규모가크고 석물이 많은 이유는 세종의 효심 때문이라고 합니다.

태종 이방원의 아내 여흥 민씨 민제의 딸 원경왕후 이방원의 아내요 세종대왕의 어머니이지만 4명의 남동생을 이방원에 의한 죽임을 당했다. 태종의 성격을 잘아는 장인 민제는 아들들에게 겸손하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