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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기도 하였다. 원경왕후의 세계(世系)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원경왕후는 고려의 문하시랑평장사 문경공 민영모의 후손이다. 왕후의 고조 민종유(閔宗儒)는 의릉(毅陵, 고려 27대 충숙왕의 능호)을 도와 도첨의시랑찬성사(都僉議侍...

때, 원경왕후가 질투하여 그 모자를 죽이려고 추운 곳에 방치한 사건)이 밝혀지면서 무휼과 함께 유배지에서 압송되어 국문(鞠問)을 받았다. 그 후 청주(淸州)로 유배되었다가 4일 만에 자진(自盡)하였다. 태종 3권, 2년(1402 임오 / 명 건문(建文) 4...

날씨가 매우 뜨거운... 참반원들이 나중에 입지함 ▲ 일부 바뀐 제향 ▲ 어린이들과 함께 제향을 참반한... ▲순서와는 다르게 먼저 내빈 소개를 하다. ▲ 연신 땀을 뻘뻘 흘리시며 참반하시는 아주머니들 ▲ 도로에는 원평씨의 후손들 ▲ 원평씨의 후손들

살아서 선정한 자기의 신후지지였다. 신후지지의 선택에는 기준이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자기의 성품대로 선택했든가 아니면 후손에 대한 수호신의 자격으로 선택했든가. 헌릉을 살펴보면 전자는 아닌 것 같다. 그의 인생 여정과 같이 잔인하거나...

공신의 후손 작위를 보장한다는 뜻이다. 제2조: "유씨가 아닌 다른 사람이 왕이 되면 온 세상이 그를 공격할 것이며, 공로 없는...없고, 공을 세우지 않으면 열후에 봉할 수 없다. 이런 왕후에게 천하의 사람들이 함께 그를 토벌할 수 있다. 유방이 다른...

閔氏) 원경왕후의 셋째 남동생 민무휼(閔無恤)이다. 장인은 의령 남씨(宜寜 南氏) 홍주목사 남척(南倜)이다. 그의 딸(1녀)은 반남박씨(潘南朴氏) 박용(朴墉)에게 출가하여 인성왕후의 어머니 문소부부인 김씨(聞韶府夫人 金氏)가 된다. 그리고 김익겸의 딸...

현덕왕후(顯德王后) 권씨, 비(妃: 처)는 정순왕후(定順王后) 여산송씨(礪山宋氏)이다. 세종 30년(1448) 8세 때 왕세손에 책봉되었고, 문종1년(1450) 문종이 즉위하자 왕세자로 책봉되었다. 문종 2년(1452) 5월 문종이 재위 2년 만에 죽자, 즉위하였다...

權適), 원경(元卿)의 외손이기도 했다. 할아버지 한상질은 명나라에 가서 조선 국호를 허락받아 왔고, 한상질의 동생, 즉 한명회의 종조부인 한상경은 개국공신으로 영의정까지 지낸 인물이다. 대부분의 사극에서 초년기엔 별 볼 일 없는 인물로 묘사...

왕비 원경왕후는 태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아기 막동(莫同·막둥)이가 떠오르는 태양 안에 앉아 있는 꿈을 꾸었습니다. 이웃 노파가 해몽을 해주었는데 “태종이 왕이 되어 아기를 안아준다”라는 뜻이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어 이 꿈 이야기는 정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