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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숍. 낮. 상우네 실장(성오)과 마주 앉아 있는 기준. 기준 : 멀쩡히 잘 있다 왜 나와. 상우 형이랑 무슨 일 있어? 성오 : 꼭 일 있어야 나와요? 나 원래 누구 밑에 잘 못있어요. 오너 기질이 강해서. 기준 : 오너 기질 강해 누구 밑에 잘 못 있는 놈이...

부른 원곡보다도 더 아름답게 들렸다. 나 뿐만이 아니었을까. 노래를 듣는 OT를 온 모든 신입생과 재학생들은 눈도 껌뻑이지 않고 노래에 몰두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녀는 어떨까. 내가 행복함을 느끼는건 아마도 내 앞에 서 있는 그녀의 행복한 얼굴을...

한적한 커피숍으로 나를 이끌었다. “할 얘기가.. 뭔데?!” “음.. 너.. 눈치 빠르니까.. 알고 있을 것 같은데..” “응?!.. 뭐.. 뭐.. 를..?!” 내가 눈치 빠르다는거 어떻게 알았을까..?! 가만 보면 이 사람도 귀신같다..;; 어떨 때보면 내 생각을 다...

커피숍(?)에서 에리카와 신 커피를 마시며 오붓한(-_-;;)데이트를 즐기고있는데 혼자 신나있는 신에게 에리카는 평소의 사와무라(신의 이름)같지않아 라고 예기한다 기운내라는 한마디에...연애에 골인한거같은데..(OVA에서 나옴) 12시가 되도 나타나지...

허둥지둥 커피숍을 나와서. 그렇게 뛰어서. 결국 집 근처에서 헉헉대고 있는 내 꼬라지. 내가 뭐 이럴 수밖에 없으니까 이렇겠지. 결국 나는 이렇게 살아야겠지 뭐. 제기랄. 담배 한 개나 태워볼까하는 생각에 담뱃갑을 쥐어들고선.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어머이??..이쁜 여동생 한명 더 낳지 그랬쑤^^ <그래서인지..주위에 나하고3~4살 터울의 소녀들을 보면 어찌나 다들..이뻐보이고 잘해주고싶은지..> ㄴ..지금까지 어머니가 해주는 밥먹구 출퇴근을 하여 보지 못한것..ㅉㅉ..중딩때부터 자취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