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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동생 손을 절대 놓을 수가 없었다. 과수원 정 중앙에는 원두막이 있다. 신발을 벗어 던지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갔다. 푹신...밟고 서서 내려다보는 마을 풍경은 동화책 속에 나오는 그림 같았다. 띄엄띄엄 지나가는 자동차가 장난감처럼 보였다...

그림도구 대신 제가 들고 다니는 연장입니다 톱으로 자르고 피스박고.. 캣타워 쓰던거 분해하고 길가에 버려진 원목 폐기물 줒어오고 정원 가꾸기 사장님에게 돌덩이 얻어오고 여차 저차 아직은 미완성 입니다 생각 나는대로 진행하고 하다보면 또...

아직은 미완성 입니다 언제쯤 완성될지는 모르겠어요 그림을 그리는거 처럼 서서히 고민하고 떠오르는대로 또 무엇인가가 채워지겠지요 지금 현재상태 입니다 길가다가 버려진 원목 보따리를 주웠고 재활용품에서 캣탑을 주웠고 자르고 피스박고 울타리...

곳에 원두막처럼 정자나 누각을 지어 놓고 사용했으나 조선 후기에는 이러한 누각이 사랑채에 설치되기 시작해 보통 사랑채 전면에 한칸을 튀어나오게 하여 누마루를 깔아 그 역할을 하도록 했다. 툇마루는 기둥과 방의 완충 공간인 퇴에 깔린 마루이다...

찍었으므로 현상후 스캔한 다음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은 개략적인 스케치를 그려 봤습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 원두막짓기 체험행사로서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울러 이장님의 구상대로 앞으로 회원님들의 원두막을 두레로 짓는다면...

그림일기 마을 어귀 무덤이 있는 들판 성미 급한 별들이 나오는 시간에 동네 개구쟁이들 잔별 처럼 모여든다. 출출한데 우리...뱃가죽도 그달을 닮아있었지 금세 쓰러질 것 같은 원두막 풋복숭아 털처럼 머리칼 허연 할아버지 곰방대 물고 해소 기침 연신...

꼬들빼기 김치를 샤방샤방 담을 참이다. 어릴땐 난, 사계중 여름이 제일 좋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여름 나기가 참 힘들다. 여름 방학책을 연상케 하는 원두막 그림이 즐겁게 눈에 들어와 우리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모다 행복한 저녁 시간되시길...

어릴 적 원두막에 둘러앉아 먹었던 수박맛은 기억나나요?. 어른들 따라 괜히 수박통을 두드려보고 익지않은 수박을 따서는...그땐 인심도 참 좋았습니다. 점점 화가가 되어갑니다^^ #그림책자서전 #2024문학기반시설상주작가지원사업 #상주작가지원사업...

복숭아 꽃이 피었고 골에는 감자 싹이 올라오네요 4계절의 그림같은 풍경에 반하는, 봄의 연녹으로 덮힌 산들이 푸름으로 단풍...호수같아 배를 타고있는 느낌 으로 원두막에서 커피한잔으로 일과를 시작합니다. 원두막 *가격은 모두 1억6천만원 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