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탈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인건비의 문제로 외국인으로 대체 된 지 오래 되었다고 합니다.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한국인 원양어선 썰푼다~이런 이야기들은 모두 연근해선 이야기를 부풀린 것이 제가 정보를 수집하며 보니 대부분이었습니다. 해당 일들은...

뱃일 썰 중 제일 심플하네요

갖춘 원양어선들이 남극까지 가서 생선을 대량으로 잡아온다. 이런 요즘 세상에도 언감생심 맛보기 힘든 ‘귀족생선’이 있다. 참다랑어가 대표적이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심지어 잠잘 때도 쉬지 않고 헤엄친다고 해서 ‘바다의 포르셰’란 별명이...

곡진하게 썰 듯 웅어를 썰고 있다. 움푹하게 볼우물 패인 도마를 보니 세월이 그곳에 소복하다. 웅어 맛은 솔직, 소박하다. 소박하니 꾸밀 것이 없고. 솔직하니 속내가 훤히 보인다. 낙동강 하구의 갈대밭과 먼 바다 냄새도 함께 난다. 익히지 않고 생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