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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어도 날씨는 맑은데 올라가자니 그렇군... 이라고 말을하고 다시 동해시 쪽으로 길을 잡았다 30여 키로쯤 올라가니 눈발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네 앞을 분간 못하게 쏫아진다 이런 역시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데 이거 길 잘못 잡은것 같군 엉금엉금...

아무리 날씨가 뜨겁더라도 시원한 700고지의 대형 풍력발전소는 낮은 구름안개에 가려서 뿌였다 못하여 그풍광한번 멋지다 진부를 지나고 월정사를 지나서 휘닉스 파크를 지나서 성우리조트쪽으로 오면서 안흥으로 길을 잡는다 길가에 이쁜 꽃길이 물오리...

조장님이 내일 휴무이시기에 같이 사진을 촬영을 하기로 하였다(오늘 촬영을 해보고 미흡한 것은 월요일에 촬영하기로 결정!) 5. 택시 묵호역(08:20)->어달해수욕장 인근 등대파크 앞(08:25) : 3,300원 묵호역에서 조장님을 뵙고 많은 정보를 얻은 덕분에...

왔다. 단계동 버스터미널 뒤 삼천냥 하우스에서 해장국을 먹고, 08:00화령재를 향하여 다시 출발했다. 고속도로에 올라서니 눈발이 날린다. 한 시간여를 갔을까 바로 앞 주행하는 차량이 뒤죽박죽이다. 20여대는 족히 될 듯하다. 첫눈이 오는 고속도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