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다닐만한 길이 끊어질 듯 이어진다. 심호흡 한 번으로 혼탁해진 내 안의 나를 뱉어내고 느긋하게 발걸음을 뗀다. 굳이 서둘러야 할 이유가 없을뿐더러 서두르고 싶지도 않다. 풍광이 발목을 잡으면 멈추어 서고, 장애물이 나타나면 구불구불 돌아가면 될...

산을 타게 설계해 두었더군요. 이번엔 아빠를 반 보내버렸어요 ㅠㅠㅠ 효도관광 왔다가 노인네들 보내 버릴뻔~~ 소금산 출렁다리는 생각도 못하구요. 근처에 골골 노인네들 모시고 갈만한 곳 있을까요? 많이 걷지 않는 곳으로요. 경치 좋은 카페도 좋아요...

남자 신입 시작하려는데 갈만한곳 있을까요~? 정중하게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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