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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18신인문학상 소설부문 당선작] 박록삼 2024.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느 성찬 못지않았다. 샥슈카에 베이글을 찍어 먹으면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오늘만큼은 착한 딸, 착한 손녀 행세도 괜찮겠다 싶었다. “엄마, 오늘 샥슈카에 뭐 넣었어요? 진짜 맛있네요.” “닐리, 요란 떨기는. 많이 먹어라. 어머니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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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번 성찬봉회 일일 피정 (10월3일 - 묵당) 2011.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 : 성찬 봉사자 13명 (자매님 9명), 원장 수녀님 1분 . (모두23명) 일정 : 성당 오전 7시15분 출발 9시30분 도착 묵상 : 9시30분 - 10시 피정 : 10시 - 11시30분 담당 : 김종국 스테파노 수사신부님 내용 : <누가너를위해 기도하네> 성가로 시작 1.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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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11 - (2) 서울대교구 북부 (가회동성당, 종로성당,약현성당 등) 2023.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歌, 성찬의 전례 성가)의 악보가 나오며 미사에 사용되는 라틴어 용어를 쉽게 발음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한글로 표기되어 있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계 - 노미누스 보비스꿈 ●또한 사제와 함께 - 엣꿈 스삐리 뚜 뚜오 ▲ 공과(工課) - 매일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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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향기 2023.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간입니다. 성찬의 전례, 말씀의 전례와 같습니다. 제가 신학교에 들어가기로 결심한 것은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를 읽은 후였습니다. 그것을 읽으니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결혼 안 하고 혼자 살 수 있는 에너지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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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4(토) 원주 치악산 남대봉 산행. 행복하였노라 2012.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려는데 식당과 커피집 앞에는 그야말로 장사진이다. 차를 더 움직여 조금 더 가 치악산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커피까지 마셔 충만해진 마음으로 성남지킴터를 향했다. 성남지킴터는 처음가봤지만 가는 길목은 개인적으로 자주 가는 곳이라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