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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풀꽃들이 늠름하게 피어 있겠다. 꽃잎 띄운 차마저 황홀케 하는 까닭은 소리 없이 부르는 들꽃들의 노래 때문이 아닐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의 신림이 한자로 ‘神林’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해준 것은 ‘들꽃이야기’가는 길에 천연기념물로...

비오는날 운치있게 원주신림에 있는 "들꽃이야기"라는 까페에 왔습니다. 아기자기하게,잘꾸며져 있네요. 여기에서는 시간제안도 있네요. 1시간30분... 대표메뉴는 토토미 누룽지커피입니다. 시그니처님들을 위한,유일한 들꽃이야기에서만 있는 메뉴입니다...

숲 치악산 국립공원 아래, 신들의 숲이라는 뜻을 가진 원주 신림(神林)면. 이곳에 김명진, 곽은숙 씨의 숲속 카페가 있다. 계절...600여 종의 야생화와 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길거리에 흔히 피는 들꽃이 이곳에만 오면 주인공이 된다. 애니메이션 작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