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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났다. 원주 칠봉. 일정은 텐트를 치다가 – 몇 번씩 다시 거뒀지만 – 밥을 먹고 마저 쳤따. 아 치고 나니 참 텐트 치는 것도...뭐였더라. 그 다음 것은 별거 아니다. 저녁 밥을 먹고 미사를 보았다 – 9시에 - 끝난 다음 전체 오락을 가졌다. 이것도...

병원 성당에서 밤을 지새우며 울부짖으셨습니다. 어머니 영정 사진을 바라보며 언제나 송구스러운 마음과 함께 ‘어머니를 봐서라도 더 잘 살아야 하는데...’ 하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혹시라도 너무나 절박해서 밤새워 기도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주세요. ♣ 원주 ME 154차 주말 실시 안내 2025.2.21(금)19시~23(주일)17시까지 실시하는 ME주말 원하시는 분은 가정 사목부장님 (이춘금 ***-****-****) 께 말씀해 주세요. ♣ 예비 신자 모집 예비자 교리반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가시시고...

도열한 원주가 끝나는 곳에 자리한 제단을 교황만이 미사를 집전할 수 있는 "교황의 제단"(중앙 대제단)이라고 하지요. 검소하지만 품위가 느껴지는 큰 의자(교황좌)가 홀로 자리한 제단 위에는 고딕양식의 발다키노(천개)가 웅장한 자태로 솟아올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