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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장터 한 가운데 노래비가 새겨져 있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있을건 다있고요♬~없을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흥얼거리며 이모와 난 지리산 나물을 한 바구니에 이 천원주고 사기도 했고 옆에서 보고 계신 옥수수 파시는 아주머니의...

순천에서 잘먹고 불곰님과 함께 화개장터에 도착해서 먼저온 김시우님을 찾아봅니다....... 음식점앞에 정차에있는 원주에 김시우님이 싣고온 사발이..... 들어가니 벌써 녹차 3병채 마시고 있더군요... 불곰님 침을 꿀꺽하며 바로 옆자리에 않네요...

사시던 원주 단구동의 의 토지문학관도 부지를 넓게 마련하여서 여기처럼 멋있게 꾸며놓았으면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화개장터로 떠났다. 올때는 덜 피었던 벚꽃이 화창한 그 사이 햇빛을 받아서 만개가 되어서 넘넘 아름다웠다. 토끼뿔만 없고 없는 것...

화개장터 장돌뱅이 벌써 삼십년의 시간이 속절없이 흘렀다. 내가 바랑을 지고 화개장터를 오르내리며 과일과 푸성귀를 골라 담던...나는 지리산 쌍계사에 몸을 담고 살았다. 그때 소임은 원주였지만 하는 일은 행자생활 그대로였다. 범어사에서 행자과정...

순천을 출발하여 구례로,구례에서 화개장터로 드라이브 나갔습니다. 화개장터 입구 신식 화장실 옹기전 약초전 약초와 산나물...뜨겁다 만지지마라~ㅎ 몸에 좋은것들 달랑 한마리 3천원주고 산 살구 일행 구례쪽으로 오면서 만원의 행복 만원으로 뭘할까...

더위를 식혔다. 차 파티는 원주의 박태수 회원(전직 초등학교장)의 협찬, 멀리 격려의 뜻을 보낸 호의가 고맙다. 오후 걷기는...상황이 크지 않아 무난하게 완보, 석주관 밑의 국도 따라 한 시간여 걸으니 구례 땅 벗어나 하동의 화개장터에 접어든다...

강원도 원주에서 마산에서 살러들어온 형님도 있고 마을 토박이 형들과 아우들 의기 투합해 진한 술도 한잔 할수있고 마을의 큰일도 할수 있는 이웃들 지금은 준비만 하고 있으나 언젠가 이루어질 소박한 나의 작은 소망이 있으니 저는 즐겁게 살고...

전체코스 신촌마을에서 화개장터까지는 택시 7천원주고 돌아옴 산행 들머리 확대 하동 화개장터 근처에서 출발해 가파른 계단을 타고 오르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촛대봉까지는 길이 잘나있고 신록이 아름답다. 등산로 좌측은 전라남도, 우측은 경상남도...

하동-화개장터, 섬진강, 악양 평사리 최참판댁 별당과 사랑뜰에는 옥매화가 방금 열릴 듯 통영 태생의 박경리 선생이 평사리로 <토지> 무대 삼은 까닭은 마침내 평사리에 들어 최영욱(하동 평사리 문화관장) 시인과 고오관 이장을 만나니 뜻밖에 모두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