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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원주터미널에서 아내와 공항버스에 몸을 실었다. 새벽길을 막힘없이 달리던 버스는 예정보다 빠른 7시20분경 인천공항1터미널에 우리를 내려준다. 출국장으로 들어서니 FOOD점이 먼저 눈에 띤다. 아침을 안 먹은 탓이리라.. 식사를 위해 들어선 식당에...

몰에서 밥을 먹고 오기로 했지만 우리와 같이 다닌 분당분과, 원주 부자분들은 저녁을 먹지않아 짐만 놓고 로비에서 만나 식당을...5명을 수용할 수가 없다고 해서 스시집으로 가게됐다 회전초밥집으로 자리에 않아 주문을 할 수도 있고 돌아다니는 초밥을...

엄청 저렴해! 대표적으로 회전초밥집 (스시익스프레스)! 한접시에 무 조건 30대만달런데 한국돈으로 1000원정도 17. 대신 여기는...대만인(?) 등 민족?이라고해야하나.. 좀 다양해 ㅋㅋ 원주민 마다 사투리가 따로있고 의상도 따로있어 ㅋㅋ 원주민애들이...

초밥으로 회전~ 생선초밥 도시락1차 아이스포장 큰아이스박스 2차포장 걱정말아요 팬들~싱싱히 배달완료 이날 초밥은 대성공 이였답니다 타냥 짱! ㅋㅋㅋ그리하여 생선초밥으로 결정되고 요런 재미난 과정도 달타냥 부부는 덕분에 시뮬레이션 데이트...

뚫린 원주변이 공중공원입니다. 공중공원으로 사람을 실어나르는 에스컬레이터의 아찔한 모습-허연 사다리 같은것-얼른 타자. 참 요금이 700엔*5=3500엔인데 이쁜 언냐가 500엔 돌려줍니다. 저희는 어떤 패스도 가지고 있지않았는데 야간할인인가? ㅋㅋㅋ...

왠일로 원주에서 한달음에 달려왔습니다 고기에 소주에 사들고... 캠핑하는사람으로서는 그리달갑지않겟지만 그래도 고향칭구라...차에서 재웠습니다...제차... 허리아퍼 뒤질뻔했다고 아침일찍가더군요... 짜식 새차사고 처음잔놈인데... 사실 저희가...

과 ‘회전초밥’의 몇 개 메뉴. 게다가 소주 두 병까지. 어차피 화물차가 아닌 미음의 경차를 가져왔으니 운전은 회몽의 소관이 아니지요. (잠깐, 이 부분에서 나중에 원망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여간에 기분좋게 저녁식사를 마칠 즈음에 전화를 받고...

부자들이 많이 온다네요 1박에 30만원 넘는데라 저는 5천원주고 동굴처럼 생긴 온천에서 몸만 살짝 담그고 나왔어요 온천만 하는...살거도 할거도 별로.. 분수쇼하는거 영상도 찍고 5층가서 회전초밥도 먹었어요.입에서 살살 녹아없어져요 한국보다 싼편...

동경초밥집의 그 무수한 서비스, 쓰끼다씨.. 이번에도 여지 없이 사암봉사단은 피날레를 여기서 장식했다면서욧!~ 시기심이 생겨요... 늙어도 음식에 대한 질투는 여전합니다요ㅎㅎㅎㅎ...식도락가가 죽으면 아귀세계로 간다는데...zzz 누가 전라도 가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