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새신랑 감 동규와 독신 아들 기광이가 둘러앉은 이들에게 그렇게 관심의 대상이 되어 어필하고 있는 바로 그때였다. 지금까지 가만히 앉아 건네다 보며 침묵을 지키던 로마의 어머니가 아들 기광이가 나타나자 눈빛이 갑자기 빛난다. 딸 일곱을 낳고나서...

11,500 원지출 열이씨랑 둘이서 많이두 사다 먹었네요, 정확히 따지자면..ㅋ 여봉이가 2인분 먹고 열이씨 1인분 먹고 ㅋㅋ 김밥두 천원인줄 알고 3줄 샀는데 허걱 언제 500원씩 오른건지.. 갑자기 오른폭이 크게 느껴져서 이젠 못 사먹겠어요.. 암쪼록...

저희 예비부부 중간역할 잘했는지 칭찬 많이 받았어요~ 친정과 시댁 모두 만족하는 날짜에 결혼하게 되서 기분이 좋네요~ 저희는 9월 24일 토요일에 결혼해요~ 2. 예식홀 발품팔아 직접보면서 빨리 계약한것 9월예식이지만 5월과 9~10월은 결혼시즌(?)이라...

하늘이 예비해 두고 있었으니. 산자락 한켠에는 바람에 밀려온 눈이 산더미를 이루고 있다. 그 설경에 손 시린 것도 잊는다. 연신 사진을 교대로 찍는다고 부동자세다. 설경은 카메라 속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아니 누구인가? 낯익은 얼굴이 이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