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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봉=>창호=>연정재=>273.2봉=>>칠봉산=>200봉=>뱃재=>가재봉(9281m)=>가재봉(277.7m)=>횐바위재=>254봉=>횐바위=>260봉=>273봉=>밀재(선치)=>311.2봉(H)=>250봉=>용문봉(358m)=>장군봉=>노루목=>불갑산(연실봉516m)=>부처바위=>구수재=>용봉=>용천봉...

황은산, 고애신... 참으로 아름다운 이름들이구려. 내 원체 아름답고 무용한 것들을 좋아하오. 달, 별, 꽃, 웃음, 농담 그런 것...이들과 한 패로 묶인다면 영광이오. - 최유진이오. 안가 창호입니다. - 조선은 쉽게 굴복하지 않을 거요. 조선은 지키는 자...

늘어서서 창호가 똑같고 아궁이 모양이 똑같다. 게다가 각 가구에 사는 사람들이 송이송이 꽃과 같이 젊다. 해가 들지 않는다. 해가 드는 것을 그들이 모른 체하는 까닭이다. 턱살 밑에다 철줄을 매고 얼룩진 이부자리를 널어 말린다는 핑게로 미닫이에 해...

하지만 원체 벽체가 높고 하중이 많이 걸려서 자꾸 맘에 걸리네요~~. 쌍용구조팀에게도 다시 검토를 의뢰해 봤는데 문제없다는 통보를 받았단다. 현장에서 인방 보강철근을 더 넣는 것을 보고 기초 배근할 때가 문득 생각났다. 지난번에 기초배근 할 때...

아무튼 이곳에서 쉼을 하고 다시 힘을 내서 오른다. 원체 열심히 산에 다니는 화순이는 이쯤이야 뭐~~~ 하지만 내려오며 잠깐...ㅋㅋ 요래 친구들이 좋다고 오랜만에 달려온 창호 역시나 이쯤은 하는 표정이었다. 미국의 산은 그나라 덩치답게 큰산...

문 창호쟁이, 또 뒤주 짜구 장 짜구 그러는 거 소목이구 대목이란 온 건축허는 이, 집짓는 거를 대목이라구 그러지. 이제 대목 중에두 도편수라는 거는 대궐 겉은 거 이런 거 지을 적에 일을 맡아서 죄 정현해서 말를 줄 아는 이가 도편수지. ↑탑골 공원...

거실창호새시부터 보세요.. 끝에서 끝으로 이어집니다.. 시원함의 끝판왕인데요~ 앞편으론 주택이 들어서 있지만 동간거리가 충분하니, 답답하지 않고..나무도 있고.. 강마루시공으로 들떠있는 느낌없고요 고급진 모습 그대로 보여주네요. 폭이 넓기보다는...

집이 원체 웅장하게 잘 지어져 있는데 관리 부실로 전면 기둥이노후 되어 H빔으로 호강을 잘해야 그 원형을 유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기존 건축물의 평면을 되도록이면 해틀어 들이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사를 하려고 합니다 후면의 확장된 부분도 많이...

신켰다. 원체 무감각, 무신경한 아이였다. 그러나 바둑에 대한 열정만큼은 집요했다. 세상만사 본시 일정 분량의 주어진 몫이 있다는 '총량의 법칙'이 성립한다면, 이창호는 아홉 가지에 무신경한 대신 그 양이 바둑 한가지로 죄다 발현되었다고 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