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2024.10.11 (금) 오랜만에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스토리가 있는 동두천 자재암을 찾아서 깊어만 가는 단풍으로 유명한 소요산의 정취에 쉬엄쉬엄 산책하며 문화탐방 및 운동 겸 여유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가을 사랑" 멜로디를 즐감하며...

1. 개요 머릴 깎아 민머리면 원효대사(元曉大師)고, 머릴 다듬어 관을 쓰면 소성거사(少性居士)다. 나타나는 모습이 1,100가지라지만, 마치 손바닥 같은 모습뿐이다. 이 두 모습은 그저 한바탕의 놀이일 뿐이지. ㅡ 《동문선》 제50권 <소성거사찬...

우린 단골집 효자정에서 점심겸 뒤풀이~~근데 이날 왠지 효자가 된 기분. 지명이 효자효자효자. 물론 효자 전설이 있는 곳. 원효대사의 효는 새벽효. 첫새벽이란 뜻. 어쨌든 그의 깨달음 "모든것은 마음 먹기 나름"임을 다시한번 되새기게된 하루였다...

원효대사 원효대사(617~686)는 한국 불교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그의 사상과 철학은 불교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전반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원효는 세속적 권력과 명예를 버리고 진리를 찾아 떠난 수행자였으며, 삶과 죽음...

이튿날 아침 잠에 깨어 일어나 보니 어제 밤에 맛있게 벌컥벌컥 마셨던 물은 해골바가지에 고인 썩은 물이었습니다. 이때 원효대사는 갑자기 창자가 뒤틀리면서 뱃속의 모든 것을 토해낼 듯 온 몸에 경련이 일었습니다. 원효대사는 가만히 생각하다가 무릎...

-원효대사와 요석공주- 원효는 법명이고, 속성俗姓은 설薛, 본관은 경주慶州, 속명은 사思, 서당誓幢 또는 신당新幢이며, 별명은 모毛, 호는 화정和諍이다. 말년에 분황사에 머물며 많은 책을 저술하였다 원효가 남긴 저술에 대해서는 학자들마다 견해가...

느끼고 무엇을 배우며 현실의 자기 삶 속에서 어떠한 마음으로 살아갈 것인지 살펴보는 일이다 먼저 원효대사와 대안대사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원효대사가 왕궁에서 설법하고자 교자에 올라 왕실로 가는 도중에 대안대사와 마주치게 되었다 남산의 작은...

원효대사는 그분이 해골바가지 물 마시고 도를 깨달았다고요? 무슨 도를요? 그분은 도를 깨달은 적이 없습니다. 도를 깨달았다 안 깨달았다 하는 말은 대승불교가 아닌 조사불교에서 하는 소리입니다. 대승불교에는 도라는 말이 없습니다. 불도라는 말은...

버스시간이 20분정도 남았으면 무조건 갔을건데... 그냥 음료수 하나 마시고 끝~~ 그러면서 드는생각이 아~~옛날에 원효대사가 목이 너무말라서 너무 맛나게 마셨던 물이 날이 새고나서 보니까 해골바가지에 담긴 물이었다는 얘기가 생각나더군요. 모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