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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으요기오빠와 규자오빠와 셋이 월미도에 다녀왔어요. 용자만 탈수있는 슬링샷!! 규자오빠 지못미 모니터를 지켜보던 관중들(?)에게 아주 큰 웃음을 줬어요~ 밑에서 사람들 모두 겁나겁나 웃었음~ㅋㅋㅋㅋ

왼쪽 빨간 박스 속에 들어있는 스프링을 최대한 잡아 당겼다가 갑자기 탁 놓으면 그 힘으로 사람이 탄 그네를 높은 곳으로 쏘아 올립니다.

나 진짜 개잘타거든 진짜 감흥 자체가 없어 존나 평온해 걍 티익스 드라켄 다 진짜 감흥 없는데 존나 무서웠던거 월미도 슬링샷 ㅅㅂ 이놈은 진짜야 꼭타봐..

스릴 넘쳤습니다. "끼익~끽~! 덜..컹... 덜컹덜컹덜컹..." 금방이라도 고장날것 같아서 ^^;;; ㅎㄷㄷ;;; 작년에 월미도에 들어온 "슬링샷" 이란 놀이기구 입니다. 작년에 왔을때는 뒤에 건물같은건 없었는데, 그새 건물이 올라갔군요. 이거 두번 타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