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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가장추운 체감온도 -17도 전날 내린 눈과 인천의 매서운 바닷 바람까지 돼지띠 친구들과 함께하니 마음은 봄날같이 뜨끈한 혹한기 마라톤 대회ᆢ

월미도 알몸 마라톤대회 다녀왔어요 ~^^ 작년에는 옷을 많이 껴입고 뛰어서 올해는 싱글렛 입고 뛰기로 하고 2주전에 생태공원에서 싱글렛 입고 연습도 했는데... 대회 출발이 10시 영상의 날씨라 싱글렛 입고 뛰는데 땀도 나고 더워서 장갑도 필요없을...

해봅니다 김대섭 팀장님 나성록 팀장님 송 동수 선배님 정 은미 총무님 모든 선배님이야 배테랑이시고 전 처음 접하는 알몸 마라톤 인지라 사뭇 긴장도 되고 설래어집니다 ^^ 식전 행사가 끝나고 출발 눈밭 얼음이 얼어있는 공간은 조심조심 종종 걸음...

춥다 추워~~영하 6 도 대회장 탐색~~예상 순위 2등ㅋㅋ 오늘은 대회명 그대로 알몸마라톤~~ 대회명에 맞게 컨셉을 하자. . 알몸마라톤 참석에 의미가 있으니~~ 뛰다 추워 걷더라도 일단 준비한데로 입고 나서자. 여자들은 거의 반티 긴바지 컨셉들...

입상머신 오늘도 1등 이네요 다행이도 기온이 영상이라 안스러운 마음을 덜었습니다. 미경씨는 용인을 대표하는 동호인입니다, 이제 모든대회 하프 우승을 목표로 남자회원들이 페메를 해서 꿈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월미도공원-이미경 3위

월미도 알몸마라톤대회 신청은 개인적으로 하시고 접수하시면 말씀해 주세요

참가비 삼만원에 포스터에 잇는 옷을 기념품으로 준다네요 스키장 개장이후 하는 행사라는게 최고 단점이네요 요즘 점점 재미잇는 지방행사가 만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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