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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所思(유소사) 월산대군(月山大君: 1454~1488) 본관은 전주(全州). 명은 정(婷) 자는 자미(子美), 호는 풍월정(風月亭). 성종의 친형이며, 시효는 효문(孝文)이다. 저서로는 『풍월정집』이 있다. 아침에도 그립고 朝亦有所思 조역유소사 저녁에도 또...

걸으며 호주머니 속에서 그러쥔 빈주먹 , 허공이다. 이정표에서 월산대군사당→ 방향을 진입한다. 술잔처럼 오목하거나 접시처럼...길쭉한 꼴로 밤낮없이 허옇게 뿜어내는 밤꽃 향기 쓰러진 초가집 감돌면서 떠난 이들의 그리움 풍겨줍니다 대를 물려 이...

몽진한 선조가 한양으로 돌아와 보니 궁궐은 모두 불타버리고 마땅히 머무를 곳이 없었습니다. 어렵사리 성종의 친형인 월산대군의 집과 주변 민가들을 행궁으로 삼아 임시로 머물게 됩니다. 처음엔 ‘정릉동 행궁’으로 부르다가 광해군 때 이름을 경운궁...

도움말 조선의 5대 궁궐 중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것으로 조선말 고종이 살던 곳이다. 궁궐의 자리는 원래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집이 있었던 곳으로 선조가 임진왜란 직후 임시거처로 사용하면서 행궁이 되었다. 광해군은 이곳에서 즉위한 뒤 1611...

사용됨. 복원: 1980년대 복원 후 다시 창경궁으로 명칭 변경. 덕수궁 (德壽宮) 위치: 서울 중구 특징: 원래 월산대군(성종의 형)의 집이었으나, 임진왜란 이후 선조가 머물면서 궁궐이 됨. 고종의 대한제국 황궁: 대한제국 선포 후 고종이 머물며 황궁...

의식집이다. 현전하는 『예념미타도량참법』 10권2책으로는 1474년(성종5년) 세조의 비인 정희왕후(貞熹王后)의 발원으로...있다. 『예념미타도량참법』의 시주기에 왕실의 인수대비·인혜대비를 비롯해 공주·숙의(淑儀)·상궁(尙宮) 등 여인들과 월산...

빈배 저어 오노라.” 그로부터 삼백년 후 『풍서집(豊墅集)』18권을 남긴 이민보(李敏輔1720~1799 공조·형조판서 역임)는 월산대군의 색깔을 그대로 이어받아 한시 형식을 빌어 재창작한 문학작품을 남겼다. 추강에 밤이 이미 깊은데(秋江夜已心) 빈 섬에...

화답하게 하였다. 월산대군은 성종 19년에 별세하였다. 성종의 후년과 연산군 시대를 거쳐 중종 초년에는 안국동의 월산대군가는 빈 집이 되었다. 서울 우이동 4.19묘지 근처 메리츠화재중앙연수원으로 옮긴 동별궁 정화당이다. 중종 17년(1522)에 공가...

점령하였던 한양에는 국왕이 거처할 장소마저 마땅치 않아 성종의 형 월산대군 후손의 저택을 행궁(行宮)으로 사용하였다 (원래 이곳은 남이의 역모사건에 연루된 조영달의 집터였는데 역모사건으로 집이 몰수된 뒤 세종의 여덟째 아들인 영응대군의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