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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 사용해서 곰팡이 슨 건 아닌거 같고 아래 층에 배수관 누수 됐다고 공사 한 달 전쯤에 한 적 있는데 보니깐 장판 위에 바로는 아니고 누수 때문에 장판이랑 바닥 사이에 곰팡이가 슨 거 같애 방 안은 멀쩡한데 부엌 쪽만 얼룩 지듯이 군데군데...

월세집이 말그대로 누수되고 곰팡이가 심한데 에어컨틀고 제습기도 최대한 해서 노력했는데도 엄청 심해서 집주인한테 말했는데 이사가는게 어떻겠냐라는 식으로 말하고 곰팡이랑 누수해결의지가 크게 보이지않네요 ㅠ 한 3일뒤에 다시보자는데 지금 누수...

물 개떨어짐… 시공업체한테 내가 따로 연락하는것도 한두번이고 ㅅㅂ 진짜 개빡치는데 월세를 줄여달라고 하던가 해야하나 8000/20임… 싸긴 한데 하자있는 집에서 월세내기 진짜 돈아까워 뒤지겠음 이거 아무리 시공해도 누수 계속 있을 것 같은데

월세집 수도관이 노후화때문에 터져서 누수때문에 수도세가 많이나왔는데 제가 다 내야하나요? 수도회사에서 나오신분은 오오야상 잘못이라 하셔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