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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친구가 있었음.(이)호준이라고. Q. 선배 중에 조언해준 사람은? - (진)승현 형이 잘 챙겨줬고 (신)윤후 형이나 (이)인한 형이나.(조)세진이 형도 룸메였어서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한 명이 오니 한 명이 가는 그런 상황같음. Q. 두산 와서 어떰...

연분홍빛 산오이풀에 가을의 흔적이 깃들어있음을 눈치빠르게 알아차렸구요. 이렇듯 계절의 시계는 어김없이 돌고 돌아가기에 얼마나 다행스런지요. 사람의 사회만이 뒤죽박죽 제 갈 길을 잃고 헤매고 있으니 그게 염려스러운 게지요. 그러니 깨어있는...

안녕하세요 월요산친구님들~ 어제 산행 힘드셨죠! 오늘은 푹쉬고 계시겟죠~ 늘 함께 해주시는 월요산친구님들께 감사의 마음도 전할겸 해서 막걸리 한잔 씩 대접 하려하는데 어때요~ 울~님들 ... 사양하지마시고 오세요~~ 감칠맛나는 동동주 한잔에 해물...

눈물겹다. 친구나 아랫사람을 대우하여 이르는 ‘자네’라는 말 속에는 자식을 끔찍하게 위하고 사랑하는 어머니의 극진한 마음이 녹아 있는 것 같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야 어머니로서 당연한 것이겠지만, 요즈음 세상은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