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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오는 만물이 잠든 새벽 자기 자신만의 수행으로 내 안의 화투를 찾아 끈임없이 내면을 마주해보며 바람도 구름도 쉬어가는 암자에서 쉬웠다 가리라 주) 상견성암 : 월출산구정봉 아래 마애여래좌상이 있는 용암사지에서 노적봉 밑에 위치한 상견성암

생리와 이치는? 도솔암, 상견성암, 규봉암 등 천혜의 암자. ● 고요한 자연의 품. 그곳에서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다 - 월출산 상견성암 현재 남아 있는 암자의 대부분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있다. 입산 금지선을 넘고 험준한 산세의 저편...

암닭의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달구봉에 올라서면 월출산 전경이 조망된다. 미왕재에서 도갑사방향 우측 상견성암에 월출산을 표현한 천봉용수 만령쟁호라 새겨진 글이 있는데, 이는 천 개의 봉우리는 빼어남이 용과 같고, 만 개의 계곡은 호랑이...

수도.... 그 산 그 암자에 지금은 누가 살고 있을까요. 산천어가 뛰노는 계곡물처럼 맑던 스님이 머물던 그 수행 터에. 월출산 상견성암 가는 길은 어느 때보다 설렙니다. 풍수의 비조 도선국사와 일본에 유학을 전한 왕인 박사, 다성(茶聖) 초의 선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