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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오전 07시 아래 내려놓은 선인장꽃이 이렇게 피였다가 져버렸습니다 다시 두 번째 꽃망울이 생겨서 추워서 꽃을 못 피울가봐 베란다로 옮겨왔습니다 10월 28일 오전 10시 10월 30일 오후 1시 9분 11월 3일 오후 1시 13분 11월 3일 햇빛따라...

날이 선선해 오늘 저녁쯤에는 꽃을 보여주겠지. 하며 베란다문을 여는순간.. 뭐야 벌써 .. 어제 저녁에 여섯 친구들은 데이트를 하고 왔는데. 2달 집을 비우는 바람에 물 관리를 제대로 못해 잎맥도 부실하고 미안한 마음에 물부터 듬뿍 줬더니.. 그래도...

저에게도 월하미인이 꽃을 보여주네요

해주고 물도 주고요. 조그만한 식물이 눈에 보여서 혹시나 해서 잘 심아줬어요. 무슨싹인지 알수 없어 제 셍각에는 잡풀로 보이지 않아서요. 지기님 혹시나 보시면 새싹의 존재를 알려주세요. ㅎ 월하미인 잘 키워서 꽃보는날 사진 올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