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향해 가고 있다는 증거인가 공포영화 찾아서 보고 청룡열차에서 야호~! 그러는 할머니 봤냐구 공포영화의 대명사 같은 '월하의 공동묘지' 가 공전에 히트를 치며 관객 수가 신기록을 세웠다고 하던 나의 국민학교 시절 겁도 없이 무섭다고 소문난 영화가...

몰래 관람하는 둘만의 관례가 있었다. 무더위가 좀체로 식지않는 이른 저녁 누나와 작당, ,영원한 공포의 아이콘 ' 월하의 공동묘지 '를 깩깩 비명을 질러대며 보고난 후 아이스께끼 하나로 더위를 달래며 집으로 가고있는데 귀가길엔 가로등없는 음산하고...

월하의 공동묘지(기생월향지묘)(1967)

의지 생성의 자극 같은 것. 어쩌면 정신적 식량 같은 것. 유년기에서 청소년기로 넘어갈 무렵 '월하의 공동묘지'라는 영화가 상영중이었다. 그때 월하의 잔디밭에서 얼마나 많은 다채롭고 다양한 삶의 영위했던가. 지금 내가 느끼는 섬세한 모든 공상과...

이후 국밥집에서 매식을 하고 엄광산과 구덕산을 지난다. 쏟아지는 잠을 이겨내면서... 월하의 공동묘지 영화제목으로 기억하는데 진짜 월하의 공동묘지 맡네...ㅎ 낙동정맥 마지막 봉우리인 봉수대에서 각자 인증을 하고... 낙동정맥 졸업이니만큼 바닷물...

찬란해”(찬428) 찬송은 이렇게 부르면서 왜 영광은 사후에나 보는 것이라고 말하는지 이와 같은 신학으로 인해 교회가 월하의 공동묘지가 되어 목회자가 집단 의식화 훈련을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이 하나님의 영광과 세상의 재물이 서로 비교가 될까요...

되니.. 아니 도로가 왜 이렇습니까? 최고급 폰으로 찍어서 이렇게 나오긴 했는데 눈으로 보기엔 안개가 자욱해서 월하의 공동묘지 분위기 납니다. 온통 안개 천지고요, 지나온 바다 풍경도 해무로 가득해서 온세상이 회색입니다. 그래도 가야죠.. 우리 복...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것이 소위 ‘납량물’들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옛날 납량물들 예를 들어 ‘전설의 고향’이나 ‘월하의 공동묘지’ 같은 것들은 주무대가 무덤 가입니다. 그리고 꼭 등장하는 것이 흰 소복을 입은 처녀귀신이 머리를 산발로...

세상 졸업하고 월하의 공동 묘지에 앞서간 벗님들 에이는 한파도 더위도 장구한 세월을 사망자란 이름으로 있어도 없는 듯 나타나지 아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