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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월하정인 다시 답사하고 나니..괜시리 심란한 맘에,, 잠은 안오고,, 닷냥을 회상하다...몇자 끄적이고 갑니다,,^^ 이제 담주면 조년의 주체로 화사 경합이 이루어 집니다... 스승인 홍도와 제자인 윤복이 각자 사활을 건 배틀이 시작되겠지요,, 바람...

이렇게 낮다는 건 그림의 계절적 배경이 여름이란 뜻ㅇㅇ 보름달의 남중고도는 겨울엔 높고 여름엔 낮음 왼쪽: 신윤복, <월하정인 月下情人>, 18세기 말~19세기 초, 지본채색, 28.2*35.6cm. © 간송미술문화재단 / 오른쪽: 신윤복, <월야밀회 月夜密會>, 18...

보도록 해보세요. 그러면 새로운 의미들이 생겨납니다.” ‘월하정인’에 숨겨진 진실 ‘달빛 아래 정든 연인’이라는 뜻의 「월하정인」 역시 혜원의 유명한 그림이다. 기와집의 담벼락에 등불을 들고 있는 남자와 쓰개치마를 쓴 여성이 있다. 여성은...

1906년 엄귀비에 의해 설립. 진명(進明)은 ‘쌓고 학업을 닦아서, 나의 빛으로 겨레와 온 누리를 밝게 비추어 전진한다’는 뜻 자매교였던 숙명여학교가 일본식 교육을 한것과 달리 진명여학교는 서양식 교육을 도입 "일월상회" ~6.5 솔루나 리빙 "설화수...

걸려 있다는 것은달의 남중고도(南中高度)가 낮은 여름이라는 뜻이다. 월식에는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과...달의 왼쪽부터 가리기 시작해 오른쪽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월하정인' 속 달 모양은 불가능하다. 이 같은 추정을 바탕으로...

신윤복의 월하정인 그림속의 달은 개기월식 현상이며 이런 현상의 근거를 바탕으로 신윤복의 생애와 승정원 일기에 의한 달 관측기록 등을 참고하여 신윤복 생애에서 두번 일어난 개시월식 중 두번째 월식으로서 그 시기는 신윤복이 35세이던 정조 18년인...

바로 월하정인 의 숨은 내용인 것입니다. 당시에 이 그림이 그려진 후 첩 하나쯤은 품고 살던 사대부들이 얼마나 분노했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천하고 속된 그림이라고 득달같이 공격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그림의 매력은 결코 속되지 않은데...

음과 뜻을 지니고 있는 까닭이다. 가라앉을 심(沈)으로도 읽을 수 있고 잠길 침(沈)으로도 읽히는 글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림에 비추어 볼 때 여기에서 '침(沈)'으로 읽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왜냐하면 밀회를 하던 그날 밤은 보름달이 뜰 날이긴...

나는 월하정인을 온전한 실물크기로는 보지를 못했다. 다만 책자에 나오는 것이나, 인터넷상에 떠도는 증명사진 정도의 축소된 그림만을 대했을 뿐이었다. 작품이 실린 후 언제 한번 실물의 그 그림을 볼 수는 없을까. 늘 소원을 하면서 하나의 풀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