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이름 본문
카페글 본문
-
받침, 그 위 / 최명임 2024.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팔딱거리고 혈액이 온몸을 돌아 흐른다. 받침은 꽃에 부신 듯 그윽하게 바라보다가 손에 땀을 쥐고 받쳐 든다. 받침! 그 위에 꽃이 일어선다. 명사 ‘꽃’에서 치읓을 똑 따버렸다. 받침을 놓쳐 버린 글자가 무너질 듯 흔들렸다. 바람이 불자 꽃잎이...
-
ㄱ ㅏ 을 은 그 렇 ㄱ ㅔ 온 ㄷ ㅏ 2024.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마도 그 행복했던 기억들을 잊어 버렸기 때문인거 같다 ... 가을입니다.. 너무도 좋은 계절 수요일 ~ ㄱ ㅏ을은 그렇게 온다 기다리지 않아도 때가 되면 올 사람은 오고 굳이 붙잡지 않아도 떠날 사람은 떠나듯이 좀처럼 수그러질거 같지 않던 여름날의...
-
2024-10-03연중 제26주간 목요일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2024.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7 같은 집에 머무르면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지 마라. 8 어떤 고을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받아들이면 차려 주는 음식을...
-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마태복음7장QT) 2024.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는 반석 위의 세운 집과 같은 인생에 있어서의 모든 기준과 관건은 다른 그 무엇도 아닌 말씀,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인 것임을 잘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실상 그 이유와 근거는 조금도 어렵거나 복잡할 수 없는 것이자 심히 당연하고 마땅...
-
2024.9.8.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2024.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워온 곳에 데려가 버리고 돌아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휴거 소식을 듣고 함께 준비하던 자들 중에도 이처럼 지금까지 그를 위해 무릎이 부서지도록 어깨가 무너지도록 기도하며 수없이 많은 뜻을 받아 전해...
테이블글 본문
-
돈 받고 온 것도 아니고 2023.11.24
돈 내고 온건데 열악하네.. 내 돈 내고 이런데서 하면 개빡칠듯. 회사 돈으로 온거지만 거지같네 교육비는 해마다 올려 받는데...곳은 있어야지. 책 놓을 곳도 없어서 페딩 접어서 무릎 위에 올리고 그 위에 책 올림.ㅋ 자리도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더...
-
뗏목 위에서 7일간 표류하는 유튜버 2024.01.09
바다 한가운데 뗏목 위에 있는 5명의 유튜버들 이번 유튜브 콘텐츠는 바다 위 뗏목에서 7일간 표류하기 뒤쪽으로 이들을 태우고...꽤 먼 곳에서 표류하는 중. 주어진 것은 뗏목 하나 그 외의 기본적인 생존 자재들도 실려 있지만, 전부 직접 만들어야...
-
져야 한다 그래야 이길 것이다 2024.09.06
선수 때문에 한국 축구 실력은 질좋게 포장 되어 왔고 축구계나 국내파 선수들은 꿀빨았던것이 사실이다 이제 수면 위로 올라 온 한국 축구 선수와 지도자들의 부끄러운 실력, 월드컵 연속 출전이라는 커리어가 그동안 한국 축구의 문제점과 발전을 숨기기...
-
새로운 시작을 위한 희망글귀 2024.08.17
당시 최선을 다했음을 인정하기를. 지금까지 견뎌온 그 자체로 당신이 대단함을 알기를. 현재의 당신이 더욱 성장했음을 깨닫기...#희망의메시지 #긍정적변화 #인생재정비 #새로운시작 #영혼의위로 https://www.instagram.com/reel/C-w8NEvRVuJ/?igsh=...
-
Sheila Jordan With The Steve Kuhn Trio – Jazz Child. 1999 2024.04.09
어려움은 견디기 힘들 정도로 빈곤했다. 쉘라 역시 빌리의 길 위에서 알콜과 마약으로 스스로 무너져 내리기도 했다. 그길을 걷고 살아 온 세월은 글로서 표현 불가의 역경의 세월을 견뎌낸 인간 아니 한 여성으로서의 위대한 삶이다. 쉘라의 최초 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