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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것 구입하고(병당 28k) 샵 내부를 구경을 해보니 위스키부터 브랜디(꼬냑), 사케, 와인 등 보편적인 주류외 보기 드문...와인 와인에 주정강화 위해 브랜디를 희석한 건데 옛날 와인의 보관성을 증대시키기위해 만들어진 와인이라네요 조금...

출처 : 여성시대 (감자붕어빵) ㅊㅊ더쿠

산소와 닿으면서 맛이 변하기 때문. 위스키는 다르다. 직사광선에 닿는 곳에 보관하지 않는 이상 훨씬 오래 두고 마실 수 있다. 공기와 닿으며 오히려 맛이 풍부해지기도 한다. 이를 에어링이라고 부른다. 먹다 남은 위스키를 종류별로 장에 보관하던 우리...

특히 와인은 혼술에 적합한 술은 아닌 것이다. 더군다나 맥주는 상미기한도 1년으로 짧다. 하지만 증류주인 위스키는 백년 이상을 보관해도 끄떡없다. 뚜껑을 열어 에어링이 되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맛이 달라져 변화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