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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경은 천진이고...서경은 북경이고...남경은 상하이입니다....동이족들의 오랜 역사는 모두 그쪽이었습니다..이성개 위화도 회군이후...한반도로 역사무대를 옮긴후..우리 역사는 반도사관으로 갖힙니다..대명천지에 고리짝 이야기하고있네...란 속담도...

**위화도 회군(威化島 回軍)**은 1388년, 고려 말기 장군 이성계가 요동 정벌을 명령받고 출정했다가, **위화도(오늘날 황해도)**에서 군대를 돌려 최영과 친명파 세력을 제거하고 정권을 장악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조선 건국의 결정적 계기로 여겨...

다시 말해 요동은 본래 고려의 영토였으므로 요동정벌이 아니라, 요동수복 내지 요동방어라는 관점으로 본다면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은 그 어떠한 변명을 가져다 붙여도 결코 용인될 수 없는, 그저 사리사욕에 의한 역적질에 불과하다는 것. 이것을 단지...

그러나, 이젠 평온해 질줄만 알았었는데, 실상은 달랐다. 오늘의 사태에 대한 맴바간의 의견 차이와 대립으로 긴장감 최고조!!! 이대로 집행부는 아니 산악회 자체가 와해될 것인가 궁금하여 숨죽여 들어 봤다. 낮술을 몇 시부터 먹을지에 대한 대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