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열 처녀의 비유 - 윌리엄 블레이크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 처녀의 비유 윌리엄 블레이크 종말을 어떻게 준비할까? ‘깨어 있어라.’는 말처럼 종말을 잘 준비하는 훌륭한 표현은 없을 것이다. 종말이 날이 어느 날에 올지 모르고, 우리가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종말을 준비...
-
순수를 꿈꾸며 /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 1757~1827) 2024.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수를 꿈꾸며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 1757~1827) 한 알의 모래에서 세계를 보고 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본다. 그대 손바닥 안에 무한을 쥐고 찰나의 순간에서 영원을 보라. 📷 참기생꽃 / 초록사랑
-
일요일 의 알음글 = 연장전 은 없다 /윌리엄 블레이크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생의 연장전 은 없다 전반전 에서 승부를 내든 후반전에서 승부를 내든 반드시 승부를 내야 한다 " -윌리엄 블레이크 - 하늘채 : "옙 ~! 알겠습니다 ~" 평생을 바느질과 의 씨름 하는 하늘채에게 이젠 후반전 의 길을 걷고 있습죠 . 전반전 에선 한눈...
-
서시 / 윌리엄 블레이크 2024.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시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 ; 1757-1827) 산골짜기 아래로 피리를 불며 기쁜 노래의 피리를 불며 구름 위의 아이를 나는 보았습니다 아이는 깔깔대며 말했습니다 “양(羊)에 대한 노래를 피리 불어요” 그래 나는 기쁜 곡조로 피리 불었습니다...
-
거룩한 모습 _ 윌리엄 블레이크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룩한 모습 윌리엄 블레이크 자비, 연민, 평화 그리고 사랑에게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고통 가운데서 기도한다. 그리고 이러한 기쁨의 미덕에게 모두 감사한다. 자비, 연민, 평화 그리고 사랑은 우리들의 사랑하는 하나님 자비, 연민, 평화, 그리고 사랑...
-
윌리엄 블레이크 벼룩 유령 귀신 곡두 흡혈 곤충 상상 의인화 그림 화법 인성 동물성 인간원 동물원 개념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신의) 머리(The Head of the Ghost of a Flea)〉이고, 위오른쪽그림은 1820년작 〈벼룩 유령(The Ghost of a Flea; 벼룩 귀신)〉이다. 윌리엄 블레이크와 절친했던 잉글랜드 화가·점성술사·천문관상학자(天文觀相學者) 존 발리(John Varley, 1778~1842...
-
시-11 윌리엄 블레이크 2024.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윌리엄 블레이크(1757년 – 1827년) 화가로 더 유명하다. 그는 성서를 모든 궁극적 진리의 원천으로 생각하고, 그런 입장에서 시를 썼다. 그의 시에는 신비적, 종교적 이미지, 신화 등이 자주 등장한다. 상상력을 중시했고, 상상력을 하느님의 능력이라고...
-
11월 16일 토요일 2024년 제 1054번째 즐거운 우리들의 수다 2024.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기 비행의 유연함 등, 작은 미물이나 작은 꽃잎들 속에는 장엄한 우주적 코스모스가 존재합니다. '모래 한 알에서 우주를 보라'는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구가 뜻하듯 우리 몸은 그 자체로 우주입니다. 장엄한 질서 속에 움직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사랑의 비밀 /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의 비밀 /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 사랑을 말로 표현하려 하지 말아요 사랑이란 말로 할 수 없는 것. 사랑의 산들바람은 조용히 보이지 않게 움직이거든요. 나는 사랑을 말하고 말았답니다. 무섭도록 두려워 부들부들 떨며 내 마음을 다...
-
그림으로 묵상하기(8) 윌리엄 블레이크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 2024.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윌리엄 블레이크,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Ancient of Days), 1794년, 23.3×16.8cm, 런던대영박물관 창조의 첫날이 밝기 전, 태초에 땅이 있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창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