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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좀 넘었습니다. 입주하고 1달정도 되었을 때 낮1시에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를 보고있는데 관리실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윗집에서 티비소리 시끄럽다고 민원을 넣었다고 하셨어요. 당시 드라마는 손예진이 총맞아서 신파 장면이었고 볼륨은 15정도...

개 짖는 소리들리기 시작 귀여워 나도 털 동생 있었으면 좋겠다. 층간소음에 빡치지 않고 부러운 나

그래서 다른 집 이사 오는 꿈 꿨는데....^^.......... 저놈들은 시간에 대한 자각이 없는 건지 아침이고 밤이고 새벽이고 쿵쿵쿵....

잘지내시나요?? 잘지내지마세요 나는 당신때문에 안잘지내니까 우리같이 잘 지내지마요

제발 이사가세요 본인 탑층이라고 막 사시는데 꼭 본인들 같은 가족 만나시길 저는 이성의 끈을 잡고 있어요

저기요 자야되는데 왜 부부싸움하고 난리지? 방음 거지라서 웅웅거리면서 울림 한달에 한두번씩 이시간에 싸우던데 그만 자라...

이 밤에 도대체 어딜 이렇게 돌아다니는건지 모르겠음... 본인은 본인이 발망치 내는줄도 모르겠죠??...

슬리퍼를 신으라고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