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유가네 가족카페에서 옮겨 왔네요.^^* 2010.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난번 추석 때 가족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다가 공식적인 행사 빼고 따로 연말에 형제들집을 돌아가며 모이기로 했답니다. 그러면서 서로의 소식을 교환하고자 가족카페를 만들기로 했지요.^^ [유가네]라고 딸래미가 건의를 해서 그대로 가족카페 이름이...
-
* 유가네 아들들 ( 47회 ) 2013.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든 가족들을 잊는다. 자신이 누구의 아들이라는 것도 형제들이 있다는 것도 잊는다. 속세에 대한 모든 것들은 정우의 마음속에서 잊어지고 있다. 산에 들어 온지 일 년이 되어서 삭발을 한다. 정우가 머물던 절의 주지스님께서 정우의 모든 것을 보고...
-
11월 18일(토) 어제의 일상(광화문, 서촌마을) 2023.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통의 유가네 누룩과 금정산의 암뱐수를 사용하여 옛날막걸리 맛을 그대로 느낄수있어 각별하였다. 대박행진하고 있는 본점이 오후 1시를 넘기자 자리가 났다 는 정보를 입수하여 이동하여 부추전에 광화문 막걸리를 3병 마시고 파리 바게뜨가서 직원이...
-
* 유가네 아들들 ( 23회 ) 2013.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집가는 거예요?” “글쎄다. 두고 봐야 알겠다.“ 김영아로서는 어떤 대답도 할 수가 없다. 이제 집은 가족들이 단출하다. 정우는 아직도 아무런 소식이 없고 정만이는 군에 입대를 했다. 일곱 아이들 중에 세 명이 나가 있으니 집안이 텅 빈 것만 같이...
-
유가네 아들들 ( 13회 ) 2022.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습이 자꾸만 정희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또한 집을 나가 소식이 없는 정우의 모습도 머릿속을 차지한다. 벌써 일 년이 넘는 세월이다. 죽었는지 살았는지 조차 알 수가 없다. 그렇다고 가족들 중 누구 한 사람 정우를 찾아나서는 사람도 없다. 그럴...
-
* 유가네 아들들 ( 49회 ) 2013.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생의 소식이 제일 궁금한 무영스님이다. 차는 그리 오래지 않아서 집이 있는 아파트 정문으로 들어선다. 무영스님은 가만히 아파트 단지를 살펴본다. 아주 서민층이 아닌 그렇다고 상류층이 사는 곳도 아닌 곳이다. 깨끗하고 비교적 조용한 곳이라는...
-
유가네 아들들 ( 37회 ) 2013.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가 소식을 모르는 자식 생각이 왜 안 날까마는 그래도 좋은 일에 마음을 힘들게 하지 마라!“ “그럴게요.반드시 만날 날이 오겠지요. 그저 죽지 말고 살아만 있어달라는 마음뿐이에요.“ 영숙은 동생인 영아의 마음을 다독여준다. 갈비찜을 하고 겉절이...
-
* 유가네 아들들 ( 38회 ) 2014.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냥 가족들 옷이나 한 벌씩 하렴!“ “네! 형제분들 옷하고 어머님과 아버님 외투도 함께 할게요.“ “외투라니? 너 혹시 그 비싸다는 모핀가 뭔가를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 ”어머님은 아직 모피가 없으시잖아요?“ ”아서라! 우리 같은 장돌뱅이...
-
11월9일 목요일 7시반 남천동 오대감에서 깊어가는 가을밤을~~~굴따러가세 2017.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인장이 소식을 전한다, 가자! 남천동으로 Go, Go ! 여성에게도 좋고 남성에게도 좋고, 카사노바에게도 좋은 굴 먹으러 가세, 그리하여 달려 갔더니 소문을 들은 분들이 몰려 온다, 세 명이 60,000 원 짜리 셋트 메뉴를 먹었는데 배가 용두산만큼 불러...
-
故 이상민 병장이 생전에 쓴글 2010.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 가족분들이 더 많이 힘드실꺼야 그니까 거기가서 기도 많이 해드려 아픈데 없이 오래오래 사시라고, 하는일마다 다 잘 되시라고.. 보고싶은 내 친구 상민아 하....................................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이렇게 보내줘도 되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