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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터를 조금 더 활용,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유공관 연결 배수관 작업을 하는데 농막놓을태처럼 다급함이없어서일까 진도가 잘안나가네요..

제 위치에 나르는 일은 우리 식구들이 해야할 몫인데 늦둥이도 한 몫 거듭니다 유공관을 모두 배치해 놓고 파낸 구덩이에 유공관을 넣고 이음새를 연결해줍니다 이렇게 유공관 한 쪽 끝은 하천쪽으로 나오게 해서 밭에서 고인 물이 빠져 나오게 합니다...

올해 사과나무를 심기위해 유공관을 매설하였습니다. 귀농할 때 구입한 굴삭기로 혼자 땅파고 유공관 연결하고 다시 메우고~ 사과나무는 지하수위가 높은 곳이나 배수가 좋지않은 토양에서는 잘 자라지 못해 과실의 품질 떨어집니다. 배수가 잘되는 토양...

두채의 집을 동시에 하다보니 일량이 상당히 많네요~ 음... 정리를 하자면 뒷편 30m 정도를 유공관 작업을 하여 200mm 관으로 하천까지 연결하였으며 유공관에는 두번의 부직포오 두번의 자갈로 덮어서 최대한 물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처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