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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요?"라고 묻자, "사는 것도 알지 못하는데 죽은 뒤를 어떻게 알겠는가?"(未知生焉知死)라 답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후세계 신경 쓸 시간에 현실에 신경쓰라는 얘기. 이외에 도가도 "죽든 말든 뭔 상관? 어차피 자연의 도 앞에서 다 쓸모 없음." 정도...

종교는 사후세계에 대한 개념을 중요시합니다. 카톨릭과 기독교는 영혼이 죽은 후 신의 심판을 받아 천국이나 지옥, 혹은 중간 지옥(연옥)에 갈 것으로 믿습니다. 인간의 영혼은 육체와는 별개이며, 육체가 사라져도 영원히 존재합니다. 이슬람교는 영혼이...

도구의 간절한 권면이다. ​ 유교의 도는 공산주의에 의해서 자본주의에 의해서 사라졌습니다. 비록 신분제도를 극복하지 못하고...인간의 죽음과 대립과 투쟁을 극복하지 못하고 그리고 사후 세계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했지만 인간이 사는데 꼭 필요한 규범...

모습으로 다가온다고합니다 그러나 죽음의 공포와 허무감을 달래주는 데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 조선 시대 유교가 커버하지 못하는 사후 세계 분야를 ‘땜 빵’ 했던 것이 풍수였습니다 명당 에다가 묘를 쓰면 본인도 명당에 묻히니까 안심이 되고 자식...

3. 유교 경전을 찾으면 조선왕조를 건국하면서 유교 이념을 확립했다. 귀신에 관한 이해를 유교 경전에서 구하는 것이 마땅했다. <<中庸>> 제16장 <鬼神>에서 귀신 문제를 다루었다. 전문을 들어보자. (가1) 子曰 鬼神之爲德 其盛矣乎 視之而弗見 聽之而弗...

유교의 죽음과 사후세계 1. 유교의 상, 제례 가. 유교의 상례 조선 시대의 유학자들은 주자학의 수용 이후 가족 친지의 죽음을 대하는 문화적 양식을 중국의 古禮에 연원을 둔 상례와 제례의 규범으로 정착시켜 왔다. 喪은 상실을 의미하는 데서 알 수...

이러한 논쟁은 의의(意義)가 없는 것이라고 하였다. 십사무기가 여기에 해당한다. 이렇듯 불교는 의외로 유교에서 비판한 것처럼, 사후세계를 중시하지는 않고 현세의 삶과 깨달음을 중시한다. 그러나 불교의 교리라는 게 기독교같이 일원화되어 있지 않고...

대한 긍정과 인간을 위한 목적의식과 인간에 대한 희망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사후세계에 대한 기대가 약한 반면에 현실세계에 대한 긍정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유교적 규범은 기본적으로 살아 있는 인간관계를 도덕의 기준으로 삼고 있지만, 그뿐만...

살기를 탐내고 죽기를 아쉬워하는 것’이라 언급하였다. 사후세계에서도 영원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이기적 마음을 이단의...심 · 혼백 · 귀신(心 · 魂魄 · 鬼神) 개념과 대비시켜 토론한 사실은 유교 · 천주교의 심-영혼론(心-靈魂論)의 쟁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