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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타 마호카루 - 유리고코로 2016.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고 살아간다는 게 아닐까. 인간의 마음 그 자체가 영원히 풀 수 없는 또 하나의 혼란이라는 것을 깨닫는 게 아닐까 -유리고코로 중 그래도 때때로 겁먹은 듯 허공을 바라보고 이유도 없이 울음을 터뜨리는 것은 부서진 의식 어딘가에 꽂혀 있는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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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유리고코로 2012.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리고코로>는 이 책의 주인공 이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름이 아니였습니다. 아니,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아무 동기 없이 살인을 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책 속의 책 네 권으로 읽으면서 옮긴이의 말처럼 '살인 얘기를 읽으며 인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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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밤빵님께 추천드리는 영화 유리고코로. 2018.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해 7월12일~22일까지 상영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중 하나였죠. 저는 부천국제판타스틱에서 본거는 아니고 이미 먼저 봤었습니다. 토렌트에 올라온것으로요. 산장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료스케의 연인이 실종된다. 췌장암에 걸린 아버지를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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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고코로], 누마타 마호카루, 서울문화사. 2012.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 읽고나서 마감기간내내 어깨에 긴장이 들어가 있던것이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읽을때는 전혀 예상을 못햇는데 결말 부분에는 왠지 눈물도 나왔다. 반이상을 읽는 내내 처음에는 이 잔인하고 처절한 이야기가 도대체 어떻게 끝내려고 이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