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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를 이용해서 야마구치 일대를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아사역~나가토시역을 잇는 미네선쪽에 나가토유모토라는 온천 마을이 있어서 온천도 경험하고 로컬선 답사도 할겸해서 다녀왔는데 경치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사진 투척해보려 합니다...

기대했었는데 말입니다; 사진은 이 곳의 유일한 가게이자 전망대입니다. 꽤 일찍 마치네요. 오늘의 숙박은 나가토유모토(長門湯本) 온천마을에 있는 창업 183년을 자랑하는 료칸 친스이(宝珠 湯の宿 枕水)입니다. 료칸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깜빡하고...

시간당 1000엔이고 야간에는 1250엔, 새벽근무는 1300엔으로 되어 있군요. 이젠 시간을 갖고 천천히 하꼬네 유모토 동네를 돌아다녀 봅니다. 마을 한가운데를 흐르는 개천입니다. 주위가 높은 산으로 둘러있고 가운데 계곡물이 흐르고 그 주위에 마을이...

▲ 하코네 유모토로 가는길... 길이 얼마나 꼬불거리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우웩;;멀미 ㅠ.ㅠ ▲하코네 유모토에 도착하여...주차 시켯다. 지나가는 행인이 거의없는 정말 소박한 마을분위기라고 할까? 비록 관광객들 상대하는 가게건물들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