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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정글 미술관] ‘유방백세’ 통해 한옥에서 엿보는 선비정신, 이동춘 사진작가 2024-09-20 이동춘 사진작가는 2005년부터 한옥을 찍어왔다. 이동춘 작가가 한옥에 매료된 것은 단순한 외형의 아름다움 때문만은 아니었다. 한옥의 구석구석부터 한옥...

流芳百世(유방백세) 청계서원에 가면 특별한 비석이 있다. 유방백세(流芳百世)라는 비석이 그것이다. 이 글은 박정희 대통령이 내려 주신 것으로 그 향기가 백 대에까지 미치라는 말이니 대단한 칭찬의 말이 아닐 수 없다. 바로 문익점의 장인인 정천익을...

流 : 흐를 (유,류) 芳 : 꽃다울 (방) 百 : 일백 (백) 世 : 인간 (세) "향기(香氣)가 백대에 걸쳐 흐른다는 뜻"으로 "꽃다운 이름이 후세(後世)에 사람의 인격이나 명성이 여원히 기억되고 이어진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보도자료] “효창공원 삼의사묘역 각서 ‘유방백세’ 채색 상태가 원형” By 민족문제연구소 - 2023년 7월 11일 [보도자료] [다운로드] 대표적인 애국선열 묘역으로 역사교육과 현장탐방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독립운동의 성지 효창공원 일대의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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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여기서 류(流)는 흐른다는 의미가 아니고 남긴다는 의미이니 류(留)의 의미로 쓴 글자이다. 꽃다운 이름을 남긴다는 유방백세(流芳百世)가 바로 그런 용법이다. 남의 칭찬을 바라지 않고 맑은 향기로 세상을 채운다는 말은 단순히 이 매화만을 두고...

회생하시어 몇 시간 살아 계셨다가 그 다음날 새벽녘에 세상을 뜨셨다고 한다. 이것은 가히 의로운 죽음이라 할 것이니 유방백세(流芳百世, 향기가 100대에 흐름)가 바로 이것이 아니겠는가.”<기어, 1910.8.7.> “혼자 북쪽 난간에 기대어 있는데 금환...

세워져 있다. 그 길을 따라 가면 큰 비가 여러개 서있는 높은 언덕위의 집 청계서원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 휘호인 유방백세(流芳百世)라는 비가 눈에 띈다. 바로 청계서원이다. 유방백세 박정희대통령의 친필 휘호 이곳에는 거란군을 물리치신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