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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아 2021.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리산 자락 자주 오르내리던 갑장 친구였는데 코로나로 인해 그간 발길 뜸했었다 내일부터 한동안 멀리 가있겠다고 했더니 가기 전에 얼굴이라도 보잔다. 먼길 왔다. 가지고 온 안주거리 푸짐하게 풀어놓는다. 나야 뭐 뜰앞에 매공께 허락을 받고서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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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7. 토요일 경기방 출석부 2018.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전을 제가 무척 좋아해서...ㅋ 논어 학이편에 나오는 구절인데요... 다들 아실겁니다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아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아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아 요즘 약초든 등산이든 취미든 암튼 하나하나씩 배워나가니 너무 즐겁습니다 사람이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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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에 물들다 8 2015.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배우고 익히니 이 얼마나 즐거운일인가?> 청년기에 요 저저저저 공잡니다. 즉 상구보리 했다라는거에요. 그다음에<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아>이랬죠? 이거는 자기와 뜻을 함께하는 붕당을 만드 는것.. 그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즉 하화중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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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토중래한 경포대 펄가이 2018.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금의 벼슬길에 다시 오른것이다 그러나 당시 일목요연하고 논리정연한 필체는 여전하나 작금의 질박이 남자도 걷는으로 해야한다는 썰 역시 논리정연하긴 하나 이치에 맞지 않으니 질박의 암담한 처지를 한탄하는 썰로 여겨진다 유붕자원방래불역락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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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이야기, ＜논어＞에는 가장 ‘유학’이 적다 2019.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괘념하지 않으니 이는 군자가 아니겠는가? 學而時習之 不亦說乎(학이시습지 불역열호아)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아)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위대한 저서라는 <논어>의 모두(冒頭) 발언으로는 대단히 평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