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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죽음/고통/억울 위정자/의심/질투/시기/욕심/무책임 언제든 어디든 성공한 전쟁은 없다

야마구치 6 - KBS 는 징비록을, NHK 는 하나모유(花燃ゆ) 를 방영하다! 해방 70주년에 한국의 KBS 에서는 유성룡의 “징비록” 을 방영했는데 비해..... 일본 NHK 는 “하나모유 (花燃ゆ, 꽃 타오르다)” 를 택했으니, 그 무대인 조슈번(야마구치현) 모리...

이름인 복희씨와 요, 순, 우임금의 이름을 시대순으로 따서 형 희신과 요신에 이어 3째 순신과 동생 우신으로 지었다. 유성룡의 <징비록>에는 “이순신은 어린 시절 영특하고 활달하였다. 다른 아이들과 모여 놀 때면 나무를 깍아 화살을 만들어 동리에서...

https://youtu.be/TXhzFz6IfZ8?si=jzDOZ9jxxqVbxTje

https://youtu.be/jUsRLTqHtYc

#노량 #노량죽음의바다 #보물창고 #청소년북토큰선정도서 이순신 우려먹기 4 이순신의 영원한 짝인 서애 유성룡. 그의 심정이 절절하게 담긴 <징비록>을 쉽게 다듬은 책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징비록>이다. 내가 이 책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회복되었으나 다시 벼슬을 하지 않고 저술활동을 하면서 은거했다. 1598년 고향인 하회마을로 돌아온 유성룡은 지난 전쟁의 참상을 돌이켜보며 《징비록(懲毖錄)》을 쓰기 시작하여 63세 때인 1604년에 붓을 놓았다. 《징비록》의 첫 장에서 유성룡은...

서애 유성룡을 찾아간 날 그가 머무르고 있는 하회마을 강 건너 부용대 동쪽 옥연정사 복숭아꽃이 활짝 피어 밤에도 꺼지지 않는 꽃등으로 타오르고 있었지요 그는 미리 연락해서인지 술상을 차려놓고 나를 기다리고 있다가 나를 보자마자 옥연정사로...

예기징 이비역환 (豫其懲而毖役患)" 즉 미리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는 애써 삼가해야 할 글 에서 따온 것이다. 징비록에서 유성룡은 수많은 인명을 앗아가고 비옥한 강토를 피폐하게 만든 참혹 했던 전화를 회고하면서, 다시는 같은 전란을 겪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