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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 유수진 2025.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아노 유수진 검은색에서 나는 소리와 흰색에서 나는 소리에는 순서가 있다. 흰색과 검은색이 번갈아 벽에 부딪힌다. 그것은 벽의 말투, 일기를 쓰는 습관, 귓속에는 참 잘했어요 스탬프가 들었고 보이지 않는 곳이 옆집이고 들리는 곳이 옆집입니다.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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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5] 기획 유수진 2025.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와 저 처음으로 컴퓨터로 일지씁니다. 예전에 누가 너 컴터로 일지안써봤어? 안들어가봤어? 했던 말이 생각나기도 하고 마침 할 일을 좀 하고 있었어서 함 써봤습니다. 음 폰보다 좀 편한 것 같기도 하고? 요즘 노트북이랑 너무 친하게 지내서 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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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그건 1억 있는 애들이나 쓰는 거다~~! (feat.유수진, 15년차 자산관리사) 2024.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눠써야 맞는 걸까? - 학자금 대출 먼저 갚을까 or 목돈 모으기 먼저 할까? *20대가 궁금한 금융지식! 연봉 6억 부자언니 유수진이 알려준다!* 그게 바로 '통장분리'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더 지니어스에 출연했던 유수진 플레이어 맞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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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유수진 2024.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폭포/유수진- 폭포는 순간이 없다. 멈춤이 없다. 멈춤이 없으니 지구의 부속품 중 하나 폭포 아래에는 지구의 명치가 있어서 지구와 같은 시간을 흐르고 지구와 같은 기억을 간직하고 지구와 같은 길이를 짊어지고 지구와 같은 두통을 앓는다. 지 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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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갑시다 (2654) /////// 2021년 전북일보 신춘문예 / 유수진 2024.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2654) /////// 2021년 전북일보 신춘문예 / 유수진 저녁의 집 / 유수진 아침이라면 모를까 저녁들에겐 다 집이 있다 주황빛 어둠이 모여드는 창문들 수줍음이 많거나 아직 야생인 어둠들은 별이나 달에게로 간다 불빛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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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38050 간호학과 유수진 2024.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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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진 - 2023012536 - 내 고향, 화순에서 만나는 사계절의 아름다움 2024.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수진-2023012536-'내 고향, 화순에서 만나는 사계절의 아름다움'.pdf 234.94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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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유수진 2024.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배다리/유수진- 동인천역 앞에서 오른쪽으로 빛바랜 색소폰이 졸고 있는 악기상을 지나 구멍 뚫린 벽돌담길 무지개다리 속으로 들어간다 주인대신 가게를 지키고 있는 마네킹이 하품을 하면 옛날교과서를 실은 전철은 바다로 달려간다 그 서슬에도 느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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