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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카페도종 2024.03.30
초롱길(하늘다리 & 출렁다리)을 산책하고 근처 '갤러리카페도종'에 다녀왔어요. 정원에는 노란 수선화와 하얀 미선나무꽃이 반겨주네요. 유자민트, 도라지차, 석류히비스커스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어요. 초대글을 보니 2월에 오픈했네요 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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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문학 속 한 구절 2023.10.18
中 - 나무 옆을 두 여인이,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은 서성대고 짐을 인 여인은 총총히 지나가고 있었다. 내가 지난날, 어두운 단칸방에서 본 한발 속의 고목, 그러나 지금의 나에겐 웬일인지 그게 고목이 아니라 나목이었다. 그것은 비슷하면서도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