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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할까 하는 수준으로 막나간다. 이들의 장단점을 잘 살려내 제각기 독특한 캐릭터로 승화하는 건 바로 유재석의 몫이다. 그는 절대 나서지 않는다. 진행이 필요한 경우에만 출연자들의 한발 앞으로 나설 뿐 대부분의 상황에선 물러서서 그들 간의...

통해 유재석에서 박명수로의 권력 이양도 가능하다. 물론 ‘형’이란 호칭을 쓰긴 하지만, <무한도전>은 자신보다 웃기면 견제...반면 복불복을 함께 수행해야 하는 ‘1박 2일’에서는 형, 동생하는 서열관계가 보다 빠르고 단결된 결정을 내리도록 한다...

억울해 하는게 웃음 포인트였는데! 유희열은 지금까지 유재석이 깐족거리던 형들과는 반대로 입담 대결에서 한치도 밀리는 법이 없는거야! 오히려 유재석이 당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캡쳐한 처음 카페에서 부분을 보면 유희열과 유재석이 대화하는 내내...

묻자 "형이 더 잘생겼지만 나와 닮았다고 하더라. 또 목소리가 중저음이고 김동률을 좋아하는 것도 같다. 사람도 정직하지만 음정도 목소리도 깨끗하다. 그런 점이 부럽고 가장 뛰어난 실력자라고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종 멤버 결정 전...

오버’하는 출연자는 기분 상하지 않게 ‘응징’한다. 그렇다고 도망치지도 않는다. 함께 ‘몸개그’를 보여주며 철저히 망가진다. 배꼽티를 마다하지 않고 음악이 흘러나오면 다리가 풀릴 때까지 과격한 막춤을 선보인다. 뒤처지는 인물이 있다면 격려...

형돈이 음악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아는 현중. 요즘 팝송 중에 뭐가 좋으냐며 묻자 씨익- 웃으며 니가 알아서 찾아보란다. 에이, 이렇게라도 친해지려는 것을 간파한 모양이다. " 아~ 혀엉~ 이제 우리 못본다구요~" " 그래서 " " 그...그래서..그래서라니...

버린 유재석 _05 (하하시점으로 시작) (배경음악있네요!) “하아...하아...” 악몽을 꾸기라도 한건지 숨을 가쁘게 몰아쉬더니, 작은손으로 내 머리를 쓰다듬고 나가는 형. ‘무슨 악몽 꿨어요?’ , ‘많이 힘들어요?’ 라고 묻고싶었지만 형이 작아진걸...

아 , 형 또 삐졌네 , 아 형은 뭐 맨날삐져 !! " 형돈 " 안삐졌어 뚱보야 " 준하 " 에이씨 , " 명수 - 그렇게 즐거운 이들과 달리 , 쓸쓸한 한 남자 . 점점 잊혀져가는 한남자 . "에이씨 , 컵라면좀 사먹을라 했더니만 , 300원 밖에없네 , " 전진 " 후우...

중간에 음악을 끊었다가. '너 뭐하는 거야!' 이렇게 손님들한테 면박을 당하기도 했어요. 아니나 다를까. 어찌 어찌 무대를 마무리하고 내려오니. 업소의 사장은 단단히 화가 나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나오지 마세요 " 신경질적인 사장의 말에 그의 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