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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황금시간대 전파낭비 하고있는데 또다시 미주랑 하하를 남기다니 하하는 어쩜 그리 딱붙어 절대 안나가고 미주는 언제부터 유재석과 이렇게 세뚜세뚜가 됐나요? 피디를 바꾸든 폐지하든 아님 패널들이라도 바꾸든가 미주랑 하하 남아서 또 누가볼지 ㅉㅉ

을 아는데 날 몰라”라며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상암 MBC에 모인 유재석,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는 하하 몰래 기획된 이벤트를 그 어느 때보다 신나게 준비한다. 하하가 시민에게 들었던 굴욕의 말 ‘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