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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나자 그의 유고를 모아『완당척독』과『담연재시고』를 펴냈다. 『완당선생전집』의 기초가 되었다. ‘유재’ 는 추사가 제자 남병길에게 유재라는 호를 지어준 현판 글씨이다. 예서로 쓴 ‘유재’와 행서인 풀이글, 그리고 끝에는 "완당 제하다...

일암관(日巖館)소장본 완당이 제주에 있을때 써서 현판으로 새겼는데 바다를 건너다 떨어뜨려 떠내려 간것을 일본에서 찾아온 것임. - 소치실록(小痴實錄) * 留齋 기교를 다하지 않고 남김을 두어 조화(造化, 자연)로 돌아가게 하고 녹봉을 다하지 않고...

창덕궁 낙선재 현판, 추사 김정희 선생이 제주도 귀양시 쓴 글 <유재>​ 기교를 다하지 않고 남김을 두어 자연으로 돌아가게 하고​ 녹봉을 다하지 않고 남김을 두어 조정으로 돌아가게 하고​ 재물을 다하지 않고 남김을 두어 백성에게 돌아가게 하고 내 복을...

통해 추사(秋史) 김정희 선생의 추사체 현판 글씨에 관한 글을 읽다가 발견한 유재(留齋)라는 두 글자가 너무 좋았다. 유재(留齋)는 추사 김정희의 제자이자 이조참판을 지냈던 천문학자 남병길(1820~1869)의 호(號)이다. 추사 김정희 선생이 쓴 유재(留齋...

요금유재 圖壓蘇齋書畵船 도압소재서화선 淮泗道中明月影 회사도중명월영 松風夢罷尙涓涓 송풍몽파상연연 동파 선생 석조, 지금도 남아 있어 그 그림이 소재의 서화선을 눌렀다 회사 땅의 길, 밝은 달 그림자 솔바람에 꿈을 깨니 여전히 아른아른...

써주었다. ‘진흥북수고경’의 의미는 “진흥왕이 북쪽으로 두루 돌아다니며 순시한 옛 영토”라는 뜻이다. 유재(留齋) <30×110cm> 유재는 추사의 제자 남병길(南秉吉 1820~1869)의 호이다. 복각에 복각을 거듭해 원 글씨의 획 맛을 많이 잃었지만, 큰...

돌아가게 한다 阮堂題 (완당제) / 완당 제하다 추사 김정희가 제주도 유배 생활을 할 때 예서로 쓴 현판 글씨로 留齋(유재)는 추사의 제자이자 이조참판을 지냈던 천문학자 남병길(南秉吉 1820-1869)의 호이다. 남병길은 추사 김정희의 유고를 모아...

유재(留齋)는 추사(秋史) 선생의 제자(弟子)로 남병길(南秉吉, 1820-1869)의 아호이다. 그는 벼슬이 이조참판에 이르렀는데 추사 선생이 서세(逝世)한 후 유고를 모아 12년만에 [완당척독(阮堂尺牘)]과 [담연재시고(覃揅齋詩藁)]를 펴내어 오늘날 ‘완당...

하고, 留不盡之福 以還子孫 내 복을 다하지 않고 남김을 두어 자손에게 돌아가게 한다. 阮堂題 완당 쓰다. * 留齋(유재) 추사 金正喜(1786~1856)가 제주에서 유배 생활을 할 때 예서로 쓴 현판 글씨. 留齋는 추사의 제자이자 이조참판을 지냈던 천문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