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주인이 소장하고 있는 것이 가장 아름다웠다 하였다. 오늘(2013.08.04) KBS TV '진품명품‘ 프로그램에 출품된 추사 선생 <유재> 현판 또다른 모각본을 보면서 내가 언젠가 어디서인지도 모른 채로 사진 파일로 간직하게 된 자료를 다시 꺼내 보게...

창덕궁 낙선재 현판, 추사 김정희 선생이 제주도 귀양시 쓴 글 <유재>​ 기교를 다하지 않고 남김을 두어 자연으로 돌아가게 하고​ 녹봉을 다하지 않고 남김을 두어 조정으로 돌아가게 하고​ 재물을 다하지 않고 남김을 두어 백성에게 돌아가게 하고 내 복을...

留齋)는 추사 김정희의 제자이자 이조참판을 지냈던 천문학자 남병길(1820~1869)의 호(號)이다. 추사 김정희 선생이 쓴 유재(留齋) 현판의 원문(原文)은 다음과 같다. 유불진지교이환조화(留不盡之巧以還造化) "기교를 다하지 않고 남기어 자연으로...

〇 留齋(유재) - 金正喜(1786~1856) 현판 글씨 <32.7 x 103.4 cm> 留齋(유재) 남김을 두는 집 留不盡之巧 以還造化 기교를 다하지 않고 남김을 두어 조화로 돌아가게 하고, 留不盡之祿 以還朝廷 녹봉을 다하지 않고 남김을 두어 조정으로 돌아가게 하고...

모아 12년만에 완당척독과 담연재시고를 펴내어 오늘날의 완당선생집이 나올 수 있는 기초작업을 다한 분이다. 나는 유재 현판을 모두 세 개 보았다. 대개 같은 서체로 되어 있으나 약간씩 글맛이 달라 복각의 복각이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그 중 일암관...

하지 않고 남김을 두어 자손에게 돌아가게 한다.” 위 글은 추사 김정희가 제자인 남병길에게 써준 유재(留齋) 라는 현판 글을 푼 것입니다. 이 유재 현판은 예서체로 글씨와 내용풀이가 아름다워 모각본(模刻本, 조각 작품을 그대로 본떠 새김 작품)이...

그런데 무슨 연유로 그의 아호 연관 현판을 추사 선생이 그것도 제주도 유배 생활 중에 쓰게 되었는지는 모르나 그 “유재‘라는 현판이 창덕궁에도 걸리고 또 그것을 모각한 작품이 민간에도 수다히 퍼져나가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헌종대왕이 추사의...

두어 자손에게 돌아가게 한다 阮堂題 (완당제) / 완당 제하다 추사 김정희가 제주도 유배 생활을 할 때 예서로 쓴 현판 글씨로 留齋(유재)는 추사의 제자이자 이조참판을 지냈던 천문학자 남병길(南秉吉 1820-1869)의 호이다. 남병길은 추사 김정희의 유고...

의 호이다.그는 훗날 이조참판에 이르고 추사는 제주도에 유배되어 있을때 그의 호를 따 현판을 쓰게 되었는데 현판을 쓴 연유는 모르고 현판에는 예서로 쓴 "유재'와 행서로 쓴 풀이가 있다. 오늘날에 시사하는바가 있어 유재의 풀이 글을 여기에 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