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만년이냐 파발마도 절을 받는 한양 서울 몇 만리 파발마 방울소리 날이 가네 달이 가네 무정이 천리라면 유정에도 천리려니 가는 뜻은 님의 사정 잡는 뜻은 이 내 사정 말채쭉에 때린 세월 구름이냐 강물이냐 -이인선 작사 / 김영종 작곡- ★ 앨범명...

김 부해 선생이 작곡하여 박 재홍 선생이 노래를 불러 대 힛트를 한 곡이면서 금지곡이 되기도 했다. 유정천리란 정이 있는 고향이란 뜻이고 무정천리(無情千里)란 정이 없는 고향 이란 뜻으로 1959년 남홍일 감독의 영화 '유정천리'의 주제곡으로 만들어...

후미 오빠에서 선두로 변신한 그린비님의 첫 리딩 축하행사도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회원들간의 끈끈한 정으로 이어지는 유정천리의 길, 봄 기운 가득한 노고산의 하루 였습니다. 좋은 길에 첫 리딩에 수고해주신 그린비님과 총무를 맡아주신 레지나님...

사후 유행가였던 유정천리가 엄청 불렸것다. 라디오도 없던 시절에 벽촌 시골에 까지, 철딱서니 없는 어린애들 까지도 유정천리 말 뜻도 모르면서 정치 가사로 바꾼 노래를 불렀다 돌이켜 보면 농촌 인구가 80%에 달하는 농촌 공동체 사회, 가난한 극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