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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창설된 응씨배는 4년마다 열려 ‘바둑계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한국은 응씨배 1회 대회 때 조훈현 9단의 대역전승을 시작으로 서봉수 유창혁 이창호 9단이 연속으로 우승해 4회까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09년 최철한 9단이 우승했다. 최지선 기자

선착 유창혁 9단과 서봉수 9단의 타이틀전이 20여년 만에 성사될 것인가, 절친 선후배 간의 첫 타이틀전이 펼쳐질 것인가. 남녀 시니어들의 각축전인 제8기 대주배 결승 대진표의 한 쪽을 유창혁 9단이 선착했다. 7일 저녁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끝나고 박 9단을 편하게 하려는 배려에서 이번 행사를 성사시킨 농심부회장 박준 동기가 한국기원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유창혁 9단과 농심배 국제대회의 농심측 대리인을 맡고있는 김동면 9단도 함께 초청하여 인근의 중식당에서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다...

안돼~ 라고 생각할때 해설로 나가는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김성룡9단같은 있을수 없는 상식을 깨는 상황도 있습니다만... 유창혁9단은 저와 얼굴 보는게 28년째 입니다. 우리 바둑계의 큰 기둥이 되어서 물론 좀 거리감은 생겼습니다만. 요즈음은 볼기회가...